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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권 “너무 힘들어서 놓고 싶었다, 팬 덕분에 힘내”…슬럼프 이유는?(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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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6-16 16:18:50 수정 : 2020-06-16 16: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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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가수 나윤권(사진 오른쪽)이 슬럼프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게스트로 나윤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윤권은 ”(가수를) 관둘 생각도 했었다”며 “너무 힘들어서 놓고 싶었다”고 말해 청취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회사가 없는 상태였다”며 “‘내가 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한순간에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혼자 생각하고 이겨냈다. 팬들이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응원해주고, ‘기다렸다’고 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기분 좋게 활동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4년 1집 앨범 ‘중독’으로 데뷔한 나윤권은 이후 ‘기대’, ‘뒷모습’, ‘나였으면’ 등의 곡을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올 1월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디지털 싱글 앨범 ‘타임 리프’(Time LEAF)를 발매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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