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 카즈하(나카무라 카즈하·20)가 그룹 앤팀 케이(코가 유다이·26)와 일본 발(發) 열애설에 휩싸였다.
3일 일본 주간 ‘슈칸분슌(週刊文春)’은 “카즈하가 186cm, 6세 연상의 꽃미남 아이돌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카즈하가 일본의 고급 아키니쿠점에서 열애 상대와 데이트를 즐겼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열애설 상대는 하이브 소속 다국적 케이팝 그룹 앤팀의 멤버 케이다. 르세라핌이 소속된 쏘스뮤직도 하이블 산하 레이블이다. 일본인은 두 사람은 데뷔 전 각각 마라톤 선수과 발레리나로 활동했으며, 퍼포먼스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매체는 두 사람이 2022년 여름 무렵부터 교제했는데, 지난해 여름이 되기 전 이 사실이 발각돼 결별했다가 가을부터 다시 만났다고 전했다.
쏘스뮤직은 이 매체에 “두 사람이 해당 식당을 찾아 식사한 것은 맞으나 친구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매체는 지난해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을 열애설을 보도하기도 했다. 당시 김채원이 래퍼 출신 꽃미남과 열애 중이라고 주장하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지만, 합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엘리트 발레리나 출신인 카즈하는 2022년 5월 미니 1집 ‘피어리스(FEARLESS)’로 데뷔했다. 케이는 Mnet 오디션 ‘아이랜드’에 참가하며 얼굴을 알린 후 2022년 12월 앤팀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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