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폰터스는 버스/화물차 전용 ADAS제품인 PONTUS A300를 출시했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차로이탈경고장치(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장착 의무화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한 것이다.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 PONTUS ADAS A300은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상황들을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하여 위험 순간들을 빠르게 운전자에게 알려줌으로써 운전자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돕는다.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과 더불어 PONTUS의 독보적인 상황 분석 알고리즘 적용으로 높은 정확도의 차선이탈경보(LDWS), 전방추돌경보(FCWS) 및 앞차출발 알림 (FVSA) 기능을 제공함으로 운전자의 안전 주행을 지원한다.
PONTUS A300는 도로에서 위험 상황을 감지하여 경고등, 경고음, 진동을 통해 시각, 청각, 촉각으로 운전자에게 위험에 대한 신호를 전달한다. 특히, 운전자의 졸음운전이나 부주의로 주행 중인 차가 차선을 이탈하거나 전방차량의 거리가 근접하게 되면 4.3인치 칼라 디스플레이에서 경고음과 경고에 대한 시각적 이미지를 전달하고, 또한 운전자 시트나, 안전 벨트 등에 장착된 진동 기기를 통해 효과적으로 상황을 인식시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현대폰터스는 자율주행에 R&D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모바일 어플라이언스과 협력하여 PONTUS A300을 출시하고 차선이탈경고장치 장착 의무화 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최근 안전이슈로 급성장하고 있는 ADAS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폰터스는 앞으로도 자동차 주행안전에 대한 사회적 니즈를 반영한 전용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라며 “PONTUS A300제품이 버스와 화물차에 많이 장착되어 졸음운전 및 부주의로 발생되는 대형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말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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