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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자 구조 홍수로 지역 병원에 고립됐던 일본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 시민들이 8일 사다리를 이용해 배로 옮겨타고 있다. 구라시키=교도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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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기고… 폭우로 홍수가 나 지역 병원에 고립된 일본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 시민들이 8일 배로 구조되고 있다. 구라시키=AFP연합뉴스 |
![](http://img.segye.com/content/image/2018/07/08/20180708534598.jpg)
아키히토 일왕 부부는 호우 피해가 계속되자 9일부터 1박2일간 예정됐던 시즈오카(靜岡)현 방문을 취소했다고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궁내청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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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물에 잠긴 일본 오카야마(岡山)현 구라시키(倉敷)시 마비초(眞備町) 마을에서 지붕에 대피한 주민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일본 서남부 지역에는 48시간 최고 650㎜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졌다. 오카야마 교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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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물에 잠긴 일본 오카야마(岡山)현 구라시키(倉敷)시 마비초(眞備町) 마을에서 자위대원이 보트를 이용,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오카야마 교도=연합뉴스 |
한편 동부 도쿄 인근의 지바(千葉)현 근해에서는 7일 오후 8시23분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지진 발생 위치는 위도 35.1, 경도 140.6으로 진원의 깊이는 50㎞다. 도쿄에서도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감지됐으나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도쿄=김청중 특파원 c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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