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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산림청의 나눔숲 사후관리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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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2-11 03:00:00 수정 : 2018-12-10 09: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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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이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 2018년도 ‘나눔숲, 나눔길 사후관리’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창군은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자 녹색지원자금 총 5억9000만원의 예산으로 거창읍 대동리 소만 어린이공원 2개소, 인애노인요양원에 소공원을 조성했다.

공원에는 소나무 등 10여 종의 교목, 수수꽃다리 등 20종의 관목 및 초화류 2만5000여 포기을 식재하고 어린이 놀이시설물과 운동시설물,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시설인 벤치 등을 설치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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