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60계치킨, 하림과 상생협약 MOU체결로 치킨업계 새로운 바람 기대

입력 : 2019-12-04 14:30:00 수정 : 2019-12-04 14:15:4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시시각각 변하는 치킨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

60계치킨의 ㈜장스푸드가 동반성장 기술제휴 및 상생협약을 위해 종합식품기업 ㈜하림과 MOU를 체결했다. 

 

업무 협약 체결식은 지난 11월 19일,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하림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하림의 박길연 대표와 ㈜장스푸드 장조웅 대표를 비롯해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상호 교류협력 가능 분야 발굴 △공동마케팅 수행 △기술교류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장스푸드 장조웅 대표는 “좋은 기회로 하림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계육 업계의 선두주자인 하림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더 배우고, 보다 발전 하는 60계치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치킨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림의 박길연 대표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가고 있는 국내 치킨시장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60계치킨의 (주)장스푸드는 ‘매일 새 기름으로 60마리만! (18L/뼈닭+순살 기준)’이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치킨을 제공하며 치킨프랜차이즈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부터 방송인 이영자를 모델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눈에 띄는 성장세를 지속한다. 

 

장스푸드와 MOU를 체결한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은 스마트팩토리 공장을 준비중이다. 이는 제품 기획부터 설계,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에 최신 생산시설을 갖추기 위한 과정으로 기존 공장을 증축 및 리모델링중이다. 스마트팩토리 완공에 따라 규격화된 고품질 닭 제품이 생산∙유통될 전망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안유진 '아찔한 미모'
  • 안유진 '아찔한 미모'
  • 르세라핌 카즈하 '러블리 볼하트'
  • 김민주 '순백의 여신'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