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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56억원 확보

입력 : 2023-12-04 23:51:29 수정 : 2023-12-04 23: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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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 18억 원, 울릉군 38억 원 등 총 56억 원

국민의힘 김병욱(사진·포항남·울릉) 의원은 5일 2023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는 △오천읍 일원 상수관로 정비 공사로 8억 △호미곶권역 지하수 개발 4억 △효곡동 포항공과대학(포스텍) 정문 교량 보수사업 6억 등 총 18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확정됐다.

울릉군은 △LPG저장소 붕괴사면 복구공사 6억 △행남해안산책로 피암터널 설치공사 3억 △보건의료원 주차장 확장공사 9억 △울릉군 재활용선별시설 사면보강 2억 △낙석 및 월파 위험지역 차단시설 설치공사 2억 △울릉군 민방위·재난 경보단말 설치 4억 △울릉군 보건의료원 숙소 건립사업 12억 등 총 38억 원을 확보했다.

 

앞서 2022년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도발 이후 중앙부처 장관의 현장 방문을 요청해왔던 김병욱 의원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 10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단독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했다. 

 

이 장관은 울릉도에 머물던 이틀 내내 거북바위 낙석사고 및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등 현장을 점검하고 정부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한 바 있다.

 

김병욱 의원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울릉도 현장 방문 이후 울릉도에 대한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전폭적으로 늘었다"며 "행안부 특별교부세 56억 원 확보로 포항시민과 울릉군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쾌적한 공간 조성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행안부를 비롯한 포항시, 울릉군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포항·울릉=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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