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남편 AZ 백신 접종 후기 올린 서현진 “하루 종일 신생아처럼 자…강한 독감 느낌”

방송인 서현진(사진 왼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관련 후기를 남겨 주목을 받고 있다. 

서현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AZ 백신 맞은 남편. 이미 접종한 분들이 10시간 후부터 완전 힘들다고들 해서 잔뜩 겁 먹었는데 하루 종일 신생아처럼 자고나니 그나마 좀 강한 독감 느낌으로 끝나는 듯 하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어 “얼큰하게 땀 빼는 메뉴 먹고 싶다고 해서 라면, 떡볶이, 김밥으로”라며 해시태그로 ‘#백신접종후기#아스트라제네카#vaccinated’를 남겼다. 

서현진의 게시물이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백신 관련 이슈 때문이다.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서현진의 후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듯 하다.

한편 서현진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7년 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