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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깡마른 몸매에도 떡볶이 매니아? “양념 덜어 먹는다”(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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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3-15 10:01:41 수정 : 2021-03-15 10: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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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사진)가 솔로로 출격하며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깡마른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오리 새끼’에는 로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솔로 활동과 함께 무대 징크스, 그리고 마른 몸매에 대한 비결을 언급했다.

 

로제는 솔로 활동에 대해 “확실히 힘든 건 뭔가를 했을 때 이거에 대한 의문이 있을 때가 있지 않나”라며 “보통은 멤버들이랑 상의도 같이 하고 '너는 어때? 언니는 어때요?'라고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혼자 하다 보니까 혼자 이끌어서 해야 하는 부분이 조금 어렵다”고 말했다.

 

‘무대 징크스’에 대한 질문에는 “쌀이 함께한 한식 밥상을 꼭 먹고 (무대에) 올라간다”며 “신기하다. 밥을 안먹으면 공연을 끝내기가 어렵다”고 말해 밥심으로 무대를 꾸민다고 언급했다.

 

 

이어 VCR에서 떡볶이 맛집을 투어하는 모습이 그려지자 신동엽은 “떡볶이를 먹을 때 살찌거나 이런 거에 대한 고민은 안 하냐”는 물었고 로제는 “떡볶이는 좋아하는데 매운 걸 잘 먹진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떡볶이를 먹는) 노하우가 생겼다. 컵을 가지고 양념을 (컵에) 덜어서 먹는다”면서 “물에 씻으면 맛이 다 날아간다”고 자신만의 맛있게 먹는 비법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살이 찌지 않는 비법에 대해 “잘 모르겠다. 소화가 잘 되나? 화장실을 자주 가나?”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SBS ‘미운 오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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