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정부가 한파 재난 위기경보 단계를 격상하고 비상 대응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후 3시를 기해 한파 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183개 특보 구역 중 118개 구역에 한파 특보가 발표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기경보 수준을 올린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파 특보가 발효된 118개 구역
방송인 박나래와 전 매니저 A 씨 사이에 ‘갑질 논란’이 불거진 후 지난달 8일 두 사람이 새벽 회동에 앞서 나눈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박나래 갑질 논란 녹취 파일 입수… 합의금 5억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진호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 A 씨가 지난달 8일 새벽 1시 40분쯤 통화한 녹취 자료를 확보했다”라면서 해당 내용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갑질 논란이 불거진 이
최근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외국인의 국내 정치 참여를 제한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의 참정권 제한과 온라인 댓글 국적 표시 제도에 대해 상당수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외국인의 댓글에 의해 여론이 왜곡되고 있고 외국인 투표권에 의해 국민 주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과거 7년 동안 국민의힘을 비난하는 글을 6만5000개 이상 올린 X(옛
민심은 악화, ‘친정’은 불화… 중간선거가 두려운 트럼프 [세계는 지금]“평화”와 “미국 우선주의”를 외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는 연초부터 거칠었다. 집권 2년차를 맞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성적표는 연말 중간선거를 통한 국내 유권자들의 표심, 노벨평화상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판단을 통해 각각 직간접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11월 중간선거는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레임덕’ 여부를 결정짓는 시험대라는 점에서 어느 때보
“천만원 넘는 로마네 꽁띠 몽라셰가 떨었다”…와인 전문가 극찬한 나파밸리 소비뇽블랑은 무엇? [최현태 기자의 와인홀릭]베스트 와인 오브 더 월드(BWW) 2025 심사 결과 발표/천만원 넘는 도멘 드 라 로마네 꽁띠 몽라셰 ‘당연한 우승’/플래티넘(98~100점) 받은 단 6개 와인에 한국인 소유 나파밸리 다나 ‘허쉬 빈야드 소비뇽블랑’ 선정프랑스 부르고뉴 와이너리 도멘 드 라 로마네 꽁띠(Domaine de la Romanée-Conti·DRC). 와인 마니아에게는 이름
[설왕설래] 남산 케이블카 64년 독점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인 서울 남산 케이블카는 서울시나 시 산하 공공기관이 아니라 민간 회사 한국삭도공업㈜(한국삭도)가 소유한 시설이다. 대한제분 사장이었던 고 한석진씨가 5·16 군사 쿠데타 발생 석 달 만인 1961년 8월 교통부(현 국토교통부)로부터 면허를 받고 이듬해 5월 20인승 케이블카 두 대로 영업을 시작했다. 법률상 영업 허가(궤도업 면허) 종
[기자가만난세상] 탈모가 생존 문제라는 인식 최근 한 외신 기자와 K뷰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가격 대비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한국 뷰티산업은 단숨에 전세계를 사로잡았는데, 눈부신 발전의 원동력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것이다.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분명 ‘외모 강박 사회’를 사는 한국인들의 불안이 브랜드 간 엄청난 경쟁을 붙인 결과일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서 받은 질문은
[삶과문화] 클래식 음악 앞에 긴장하는 당신에게 클래식 음악 앞에서 많은 사람은 먼저 긴장한다. 이 음악을 들으려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할 것 같고, 작곡가의 이름이나 작품의 구조를 모르면 감상할 자격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음악을 틀어놓고도 마음 한편에서는 ‘내가 제대로 듣고 있나?’라는 질문이 따라온다. 음악을 듣기 전에 스스로를 점검하게 되고, 감상보다 평가를 먼저 하게 된다. 음악은
[박일호의미술여행] 솟아라, 희망과 활력 수평선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르고 있다. 하늘은 이에 화답하듯 주변을 온통 붉게 물들였다. 수면 위는 아직 채 가시지 않은 어둠과 물안개가 뒤범벅이다. 그 길을 뚫고 바다 가운데를 가로지른 해 그림자를 벗 삼아 나룻배들이 하루를 힘차게 시작한다. 클로드 모네의 ‘일출: 인상’이다. 프랑스 북부 르아브르 항이 아침 일찍 깨어나는 장면을 거칠고 생략된 붓 자국
가정연합, 전국 목회자 준법 실천 선언…“시스템에 의한 상호 견제 확립”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이하 한국가정연합)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