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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뱃살, 건강한 다이어트 중요

입력 : 2013-07-08 16:33:55 수정 : 2013-07-08 16: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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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찐 살을 빼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많다.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양을 줄이고 틈틈이 운동을 시도해 보지만 육아에 지친 몸에 무리가 생겨 건강만 악화되고 포기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비만은 더 이상 외모만의 문제가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수면무호흡증, 천식, 생리불순, 불임, 우울증 같은 온갖 합병증을 유발하는 ‘또 다른 병’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건강을 지키는 식이조절과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효과는 잠시 뿐이고 장기적인 체중감량 효과를 유지하기 쉽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딜레마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식사를 거르는 다이어트는 결국 요요 현상을 초래하기 때문에 하루 세 끼 식사를 꼭 먹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탈모 외에도 소화불량, 변비, 노화 등과 같은 비교적 약한 부작용에서 아주 심각한 경우 골다공증, 심장질환, 뇌졸중 등 생명에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무리한 방식으로 몸무게만 줄이게 되면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요요현상으로 체중이 증가할 수도 있다. 이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인해 체내 근육량이 감소하고 기초대량이 낮아져 상대적으로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굶지 않고 살을 빼는 것은 물론 피부처짐과 튼살을 예방을 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사랑과 전쟁의 민지영이 추천하는 ‘삼성 N다이어트’는 체지방의 원인이 되는 지방과 탄수화물의 흡수를 90% 억제해 체내 배출을 도와주는 원리로 체중감량을 돕는다. 이 가운데 수면 프로그램은 기초대사량을 향상시켜 살이 찌기 쉬운 저녁과 수면 시간대에 오히려 살을 빼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일과 중에는 여러 가지 활동으로 인해 살이 거의 찌지 않지만 수면 중에는 칼로리 소비가 거의 없어 대부분 수면 중에 체중이 증가한다”며 “요요현상과 급격한 체중 감량으로 인한 피부탄력 저하 등의 걱정이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웰빙 다이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상담은 홈페이지(news.ad-frist.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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