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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학사정관 선발 늘린다

입력 : 2009-03-06 10:09:56 수정 : 2009-03-06 10: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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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 입학전형안 확정
수시모집 비율도 소폭 증가

서울대는 2010학년도 신입생 선발 시 수시모집 비율과 입학사정관제 선발 인원을 소폭 늘리고, 기존 정시모집의 농어촌학생특별전형을 수시모집에서 실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대는 이날 오후 학장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0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안을 확정, 발표했다.

입학전형안에 따르면 서울대는 2010학년도에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 753명(24.2%), 특기자전형 1150명(36.9%), 정시모집 일반전형 1211명(38.9%) 등 정원 내 전형에서 모두 3114명을 선발키로 했다.

수시모집 선발비율은 전년도 59.5%(지역균형 775명, 특기자 1077명)에서 올해 61.1%로 소폭 증가했다.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선발 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22명 줄었으나, 대신 정원 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선발 인원을 118명에서 22명 늘리기로 했다. 따라서 정원외 특별전형에 적용되는 입학사정관제는 140명이 됐다.

또 정원 외 전형에서는 정시모집에서 실시하던 농어촌학생특별전형을 수시모집의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으로 통합해 140명을 선발키로 했다.

이귀전 기자 frei59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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