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통방송 트위터 |
25일 오전 8시9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서 전동차 제동장치가 고장나 승객들이 하차 후 회송됐다.
이로 인해 전동차가 다소 지연운행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오늘 오전 8시9분께 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서 코레일 (하선) 열차가 제동장치 불량으로 인해 고장나 승객들을 하차시키고 해당 전동차는 회송조치했다"며 "현재 열차는 정상운행에 들어갔지만 다소 지연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오후에도 4호선 지하철이 고장나 승객 800여명이 대피한 소동이 발생한 바 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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