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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당신은 정신병자” 악플에 “손가락이나 놀리는 너 따위가 어디서..” 분노의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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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6-13 14:45:12 수정 : 2020-06-13 14: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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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의 조민아가 악플러에게 또 다시 경고했다.

 

조민아는 13일 SNS에 “거울보고 스스로에게 할 이야기를 타인에게 하면 안 된다”고 악플러를 저격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한 네티즌은 보낸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해당 네티즌은 조민아를 향해 “당신은 정신병자다. 그러니 전 국민에게 조롱당하고 놀림 당하는 거다. 주제 파악도 하지 못한다”, “남자가 참다 못해서 버린 것 아니냐. 당신 같은 여자 어느 누가 견디겠냐”, “정직하게 살아라” 등의 말로 비난했다.

 

 

이에 조민아는 “굳이 내 계정 찾아와서 이런 메시지를 보낼 시간이 있으면 너 자신에게 쓰라”며 “최소한 피해는 주지 말고 살아야지. 부끄러운 인생아”라고 응수했다.

 

또 “음지에서 손가락이나 놀리는 너 따위가 어디서 주제 파악을 논하냐”며 “정신 차리고 바르게 살아라, 뿌린 대로 거두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민아는 1995년 KBS ‘TV는 사랑을 싣고’로 데뷔,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를 거쳐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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