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국여자 농락하는 양키’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17초 분량으로 촬영된 장소는 클럽으로 추정된다. 영상 속 남성들은 한 여성에게 다가가더니 “동영상 찍는다” “오 이 XX XXX 역겹네” “왜 다른 한국X들처럼 성형 안하냐” “그래 맞아 치과 가봐야지 XX야” 등의 폭언을 내뱉었다. 이 남성들은 여성의 콧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가 입에 넣는 등 심한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이들은 “얼마나 한국 여자가 우스우면 저럴까” “술에 취해 아무 데나 있다가는 큰일 난다” “자기 관리는 자기가 해야지 저러다 험한 일 당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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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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