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 세계일보 -
-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시체스 감독상 지난달 개봉한 박찬욱(사진)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16일(현지시간) 폐막한 제58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다. 1968년 출범한 스페인 시체스영화제는 호러·판타지 등 장르 영화를 전문으로 다루는 세계적 영화제로 벨기에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장르 영화제로 꼽힌다. 박 감독은 앞서 ‘올드보이’(2004·작품상), ‘쓰리, 몬스터’(2004·FX작업상),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
"쉼 없는 삶 속 일상의 매력 느꼈죠" 출연진은 김다미와 신예은(종희 역), 허남준(재필 역). 이들의 인지도는 고현정(SBS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이나 이영애(KBS2 ‘은수 좋은 날’) 등 동시간 경쟁 드라마 출연진의 명성이 비할 바가 못 됐다. 그럼에도 ‘백번의 추억’은 높은 시청률로 선방했다. 종영에 앞서 만난 허남준과 신예은은 이러한 인기에 대해 ‘따뜻함’과 ‘일상’을 언급했다.“‘백번의 추억’에는 따뜻함이 있어요. 긴장 속에서 부단히 노력해야 하고 달려가야 하는
-
박보영, 레드카펫 제지당한 이유… '지정 스 배우 박보영이 지난해 패션 매거진 W코리아가 주최한 유방암 인식 개선 자선 행사 ‘Love Your W’의 레드카펫과 포토월에서 제지당한 정황이 드러났다. 한 매체는 17일, 지난해 10월 열렸던 W코리아 유방암 캠페인 ‘Love Your W’에서 배우 A 씨가 ‘스타킹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포토월 출입을 제지당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다른 매체에서는 A 씨가 배우 박보영이라고 밝히며, “당시 박보영은 제공된 ‘V사’의 의상을 착용하
-
클라라, 결혼 6년 만에 이혼 “8월 협의이 배우 클라라(본명 이성민)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클라라 소속사는 17일 "클라라가 지난 8월에 협의이혼 절차를 완료했다"라며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8월에 협의이혼을 마무리하였으나, 양가 가족분들의 입장을 깊이 고려하고 상호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하여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클라라의 연기자로서 노력에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