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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자산 600억 넘는다?…이서진, 30년 된 노란 가방에 숨긴 ‘수백억’ 설계 30년 된 낡은 노란색 가방과 그보다 더 정교한 머릿속 손익계산서. 배우 이서진의 이름 뒤에는 늘 ‘6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숫자가 따라붙는다. 대한민국 금융 태동기를 일궈낸 집안의 족보와 ‘로열패밀리’라는 황금빛 아우라는 수십 년간 그를 자본의 중심에 세워두었다. 하지만 실제 포착되는 이서진은 집안이라는 안전 자산에 안주하는 도련님이 아니다. 단돈 1유로의 환율에 집착하고 곰탕 고기 한 점의 원가를 계산하며 “수익이 안 나면 장사를 접어야 한다”고 일갈하는 냉철한 ‘CFO(최고재무책임자)’에 가깝다. 이 기묘한 괴리, 즉 세습된 부의 배경 위에서 스스로 자산 운용역이 되기를 자처한 이서진. 그가 27년간 공들여온 ‘수백억’ 자산 가치의 실체와 그 지독한 설계의 막전막후를 추적했다. 이서진을 따라다니는 ‘600억원 자산설’은 단순한 가십을 넘어선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었다. 그 근거는 압도적인 집안 배경에 있다. 할아버지 고(故) 이보형 전 은행장은 1960년대 대한민국 금융계를 2026-04-14 04: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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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으로 먹으면 손해? 바나나, 전자레인지 ‘1분’…단맛·풍미 살린 ‘카페 디저트’ [FOOD+] 바쁜 아침 허기를 달래기 위해 즐겨 찾는 바나나는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익히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바나나에 열을 가하면 조직이 부드러워지고 단맛과 풍미가 한층 깊어진다. 요리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조리법을 소개한다. ◆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이면 완성 짧은 시간 투자로 색다른 맛을 즐기고 싶다면 ‘익힌 바나나’를 추천한다. 바나나 1~2개와 계핏가루, 기호에 따라 견과류를 준비한 뒤 껍질을 벗겨 접시에 올린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1분 정도 가열한 뒤 계핏가루와 견과류를 곁들이면 간단한 디저트가 완성된다. 설탕을 추가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단맛을 즐길 수 있어 과자나 빵을 대신할 간식으로 적합하다. 여기에 따뜻한 식감까지 더해져 심리적 만족감도 커진다. ◆ 겉은 쫀득·속은 부드럽게...에어프라이어 바나나 겉은 쫀득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원할 땐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된다. 에어프라이어를 180℃로 예열한 뒤 바나나를 반으로 잘라 2026-04-19 09: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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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민주당 정원오와 맞붙는다 국민의힘은 18일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현직인 오세훈 서울시장을 확정했다. '5선 도전'에 나서는 오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후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시장 예비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오세훈 후보가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이는 16~17일 진행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한 결과다. 오 시장은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과 최종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해왔다. 오 시장은 후보 확정 직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을 내어주면 이 정권의 폭주를 막을 마지막 제동장치가 사라지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치명적인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4년마다 돌아오는 통상의 선거가 아니다. 법치주의의 회복과 민주주의의 균형을 위한 최후의 전장"이라며 "반드시 이기겠다. 기득권 카르텔의 귀환을 막고 서울시민의 2026-04-18 13: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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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80%·중도 63%가 ‘개헌 동시 투표’ 찬성 [6·3 지방선거 민심지도] 유권자 10명 중 6명은 6·3 지방선거 때 헌법 개정을 위한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중도층을 중심으로 개헌에 대한 지지세가 뚜렷했고, 보수층에서도 찬성 응답이 적지 않았다. 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도 과반을 차지하면서 정부에 우호적인 민심 흐름이 재차 확인됐다.세계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7∼8일 인천·강원·경남, 8∼9일 대전·충남, 9∼10일 경기·부산, 10∼11일 서울·충북 총 9곳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723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가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는 데 찬성했다. 반대는 28%, 모름·응답거절은 11%였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의 82%가 동시투표에 찬성했고, 국민의힘 지지자의 51%는 반대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찬성 여론이 전반적으로 높았다. 진보 성향 유권자의 80%, 중도 성향 유권자의 63%가 동시투표에 찬성했고, 보수 성향에 2026-04-17 05: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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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후폭풍? 영국인 53% "EU 다시 가입해야" 영국의 유럽연합(EU) 재가입을 원하는 영국인이 과반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일간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단체 ‘베스트 포 브리튼’(Best For Britain)이 유고브의 최신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영국의 EU 재가입을 강력하게 지지한다는 응답은 37%, 약간 지지한다는 응답은 16%였다. 강력한 반대는 24%, 약간의 반대는 8%였다.현재 노동당 정부는 EU 재가입이나 단일시장, 관세동맹 재가입 없이 EU와 협력 관계를 더 긴밀히 한다는 기조다. 브렉시트(Brexit)를 둘러싸고 영국은 극심한 사회 분열과 험난한 협상 진통을 겪었다. 그렇기 때문에 EU 재가입은 정치적 금기가 됐다. 어중간한 협력 관계보다 재가입에 대한 강력한 지지가 더 많다는 결과도 도출됐다. 정부 기조처럼 EU 재가입 없이 더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란다는 응답은 총 61%로 EU 재가입(53%)보다 높았다. 그러나 이는 약간 지지한다는 응답이 42%에 달하기 때문이고 강 2026-04-18 2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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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종전 협상 시한 22일… 합의 불발시 폭탄 투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이란과 종전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 휴전을 연장하지 않고 공습을 재개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로이터·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는 22일까지 미국과 이란이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휴전을 연장할 가능성에 관해 "아마도 휴전을 연장하지 않겠지만, (이란 해상에 대한) 봉쇄는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봉쇄가 유지되면 불행하게도 우리는 다시 폭탄을 투하해야 한다"며 이란 공격을 재개할 수도 있음을 밝혔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7일 중재국인 파키스탄이 제안한 '2주 휴전안'을 수용하면서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는 21일(이란 현지시간 기준 22일)을 마감시한으로 잡고 종전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발언은 이란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한 협상 시한을 전제로 휴전 연장 여부에 대한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2026-04-18 18: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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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하이닉스 질주에 잠 못 드는 개미들…증권가는 “지금 올라타” 달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올라타도 될까.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시선이 복잡하다. ‘이미 고점 아니냐’는 불안감과 ‘지금 안 사면 평생 후회한다’는 조바심이 팽팽하게 맞선다. 증권가는 두 종목의 견고한 펀더멘털(기초체력)과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최근 잇달아 상향하며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에 합의하기 전날인 지난 7일 19만6500원에서 16일 21만7500원으로 2만1000원 올랐다. 상승률이 10%가 넘는다. SK하이닉스의 상승세는 더 가팔랐다. 같은 기간 91만6000원에서 115만5000원으로 23만9000원 올라 26% 이상 치솟았다. 이는 종전 기대감의 영향도 크지만, 반도체 업계에 대한 시장의 굳건한 믿음을 보여준 결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탄탄한 실적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삼 2026-04-18 14: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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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기름값 상승률 0%대…휘발유 리터당 2000원대 유지 석유제품 3차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약 일주일간 전국 주유소의 기름값 상승률은 0%대를 나타났다. 다만 상승 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다. 18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공시 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휘발유(이하 휘발유) 평균 가격은 2000.54원(이하 ℓ당)으로 전날보다 0.64원 올랐다. 경유 가격은 1994.52원으로 역시 전날보다 0.30원 올랐다. 이날 휘발유(2000.54원)와 경유(1994.52원) 가격을 3차 최고가격제 시행 전날인 지난 9일(각각 1984.96원·1977.80원)과 비교하면 각각 0.85%(15.58원)과 0.84%(16.72원) 상승했다. 오름세가 지속되기는 했으나 상승률은 0%대에 머문 것이다. 지난달 연일 폭등세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대폭 둔화한 모습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10일 0시부터 석유제품 3차 최고가격을 적용하기 시작했는데, 이 영향으로 지난 10일 이후 국내 기름값 상승세가 크게 둔화하거 2026-04-18 13: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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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왜 파키스탄을 휴전 중재국으로 ‘픽’ 했나 [뉴스+] “파키스탄 총리 셰흐바즈 샤리프와 파키스탄군 총사령관 아심 무니르와의 대화를 바탕으로,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유예하는 데 동의한다.” 4월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과의 휴전 유예 소식을 알렸다. 이날 아침까지 “문명 하나가 오늘 밤 사라질 수 있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던 트럼프가 파키스탄의 중재를 수용한 것이다.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그치도 “친애하는 형제들, 샤리프 총리와 무니르 총장의 지칠 줄 모르는 노력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국제사회도 이를 일제히 환영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질문이 뒤따랐다. 왜 파키스탄이었나. ◆파키스탄밖에 없었다 이란과 미국을 중재할 수 있는 국가는 애초에 많지 않았다. 그간 미·이란 핵협상의 주선국 역할을 해온 카타르·오만 등 중동 국가들은 이번 전쟁에서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직접 받은 당사국이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자국 내 미군 기지를 둔 나라들 2026-04-18 12: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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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라더니 육우였다”…4년간 2.8억 판매, 결국 ‘집유’ 육우를 한우로 둔갑시켜 4년간 2억8000만원어치를 팔았지만, 처벌은 집행유예에 그쳤다. 강원 춘천의 한 유명 레스토랑에서 원산지를 허위 표시해 판매한 50대 업주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종건 부장판사는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9)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약 4년간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그는 국내산 육우 3235kg(1억3000여만원 상당)을 조리해 손님들에게 총 2억8000여만원 상당의 스테이크 등을 판매하면서, 메뉴판에는 ‘국내산(한우)’, ‘국내산(한우 채끝)’으로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호주산 소고기 1076kg(1600여만원 상당)으로 만든 함박스테이크를 약 8400만원어치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뉴질랜드산(순소고기)’으로 허위 표시한 사실도 확인됐다. 재판부는 원산지 허위 표시 기간이 약 4년에 이르고 2026-04-18 12: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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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차량 단 하루만 1077대 적발…6월까지 특별단속 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전국 8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상습 체납 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체납 차량 1077대(체납 금액 5억3800만원)를 단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청은 오는 6월까지 특별단속을 이어간다.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 과태료 체납 차량이 1012대(4억6368만원), 도로공사 통행료 체납 차량이 65대(7449만원)였다. 이번 단속 지점 선정에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이 활용됐다. 백초현 경찰청 체납과태료징수 태스크포스(TF) 팀장(경정)은 “체납 차량의 이동 경로와 통행 패턴을 사전에 분석·예측해 적발 가능성이 높은 8곳을 골라 동시 단속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인원 가운데 체납 사실을 몰랐다는 운전자도 적지 않았다. 최점숙 한국도로공사 소장은 “체납이 오래돼 압류까지 간다는 걸 미처 모르는 분이 의외로 많다”고 지적했다. 올해 1~3월 교통 과태료 체납 차량 단속은 5만554대로 징수액은 215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2만3190 2026-04-18 11: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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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韓, 호르무즈 핵심 당사국…항행 자유 보장에 기여” 이재명 대통령이 이란 전쟁으로 차단된 호르무즈해협에서 자유로운 통항을 위해 열린 영국·프랑스 주도의 국제 정상회의에서 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항행 자유 보장을 위해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7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서 약 50개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주재한 ‘호르무즈해협 해상 항행의 자유 이니셔티브’ 화상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호르무즈 해협 항행 자유를 위한 국제적 노력, 선원 안전 및 선박 보호, 전쟁 종식 후 항행 안전보장을 위한 실질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프랑스 현지에서 회의에 직접 참여한 프랑스·영국·독일·이탈리아를 제외하고 화상으로 참석한 정상 가운데 가장 먼저 발언에 나선 이 대통령은 공공 자산이자 글로벌 공급망을 지탱하는 핵심축인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전 세계 에너지·금융·산업·식량안보 전 2026-04-18 0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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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미만도 종신형 선고 가능…헌법 바꾼 ‘엘살바도르’ 엘살바도르 정부가 살인, 테러, 강간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만 12세 이상 미성년자에게 최대 종신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했다. 한국은 만 14세 미만의 경우 ‘촉법소년’으로 규정해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 현지 매체 라프렌사그라피카 등에 따르면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12세 이상 미성년자가 살인·테러·강간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를 경우 최대 종신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 개정안에 서명했다. 해당 법안은 15일 관보에 게재됐다. 이달 26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기존 12~18세 미성년 범죄자에게 적용되던 특별 법적 절차는 폐지된다. 엘살바도르는 기존에도 강경한 형벌 체계를 유지해왔다. 종전 법정 최고형은 60년이었다. 청소년 범죄자는 이보다 형량이 낮았다. 이에 유엔 인권사무소는 이번 조치가 아동의 권리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며 비판했다. 반면 부켈레 대통령은 “과거의 법률 체계가 어린 범죄자들에게 사실상 면 2026-04-18 06: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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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공항공사 사장 공석 ‘초유’… 정권 달라도 사퇴 배경 닮은꼴 국내 공항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장이 공석인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사퇴압력 등으로 사퇴했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장은 현 정부에서 같은 이유 등으로 사퇴해 비교되고 있다. 이 와중에 한국공항공사의 사장 공백은 2년 가까이 장기화 되고 있다. 17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윤형중 전 사장은 2024년 4월 임기를 10개월 남겨 둔 상태에서 사퇴했다. 윤 전 사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됐으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토교통부의 대대적인 감사 착수와 인사 불허 등 사퇴 압력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일이 빈발하자 중도사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사장이 사퇴하자 이정기 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업무를 처리했다. 그러나 이 직무대행 마저 지난해 12월 1일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이후 박재희 전략기획본부장이 한국공항공사를 이끌면서 ‘사장 대대행’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사장 공백이 장기화 되면서 각종 현안 2026-04-17 19: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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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6·3 지방선거서 ‘광주 중대선거구 첫 도입·비례 확대’ 합의 [6·3의 선택] 6·3 지방선거 광역의원 선거에서 중대선거구제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아울러 광역의원 비례대표를 늘리고, 기초의원 선거구 가운데 중대선거구도 16곳 추가한다.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여당 간사인 민주당 윤건영 의원,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회동한 뒤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여야는 국회의원 지역구 기준 광주 동남갑·북갑·북을·광산을 등 4곳을 중대선거구로 지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각 선거구당 광역의원 3∼4명이 선출될 예정이다. 중대선거구제는 한 선거구에서 3명 이상을 선출해 대표성을 넓히는 방식으로, 특정 정당의 독식을 완화하고 다양한 정치세력의 진입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의 제도다. 여야는 광역의원 중 비례대표 비중도 늘리기로 했다. 현행법에는 지역구 광역의원의 10%를 비례대표 정수로 규정하고 있으나, 그 비율을 14%로 상향키로 한 것이다. 이에 2026-04-17 20: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