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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이·미자·머털이, “잘 키울게요”…김고은·예지원·남보라, 약속 지켰다 버려지거나 상처를 안고 있던 유기견을 가족으로 맞이한 스타들이 있다. 배우 김고은과 예지원, 남보라는 각각 불치병 유기견과 산불 피해 구조견, 번식장에서 구조된 강아지를 입양했다. 치료하기 어려운 병을 앓고 있거나 구조 직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유기견을 이들은 정성껏 돌보며 끝까지 곁을 지켰다. ◆ 불치병 유기견 품은 김고은…마지막까지 함께한 4년김고은이 불치병을 앓던 유기견 ‘월이’와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김고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 월아”라는 글과 반려견 월이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어 스토리에는 장례식 현장 사진과 함께 “거기선 아프지 말아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호소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함께한 일상, 마지막 배웅 장면까지 담겨 먹먹함을 안겼다. 김고은과 월이의 인연은 2022년 시작됐다. 당시 월이가 머물던 유기견 보호소의 한 봉사자는 입양 홍보 글을 올린 직후 김고은이 월이를 직접 보러 왔다고 전했다. 월이는 입양 과정 2026-05-24 05: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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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 싫다”…6개월 넘게 일자리 찾는 ‘장기 백수’ 10만 명 넘었다 전체 실업자 수는 소폭 줄었지만 6개월 이상 구직 활동에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장기 실업자’가 5년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일자리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일자리 미스매치로 인해 장기 실업자로 밀려나는 고용 고착화 현상이 뚜렷하다. 24일 국가데이터처와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는 10만 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6% 급증했다. 전체 실업자 중 장기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2.7%로 2004년 이후 22년 만에 최고치다. 이 현상의 중심에는 청년층이 있다. 장기 실업자의 56.5%인 6만 1000명이 20대와 30대였다. 특히 30대의 경우 증가 폭이 전 연령대 중 가장 가팔랐다. 기업들의 경력직 선호와 수시 채용 확대로 인해 인턴이나 스펙 쌓기에 매몰된 청년들이 노동시장 재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초일류 기업의 높은 연봉이 공개되면서 청년층의 눈높이는 높아졌다”며 “눈을 낮춰 중소기업에 취업하기 2026-05-24 14: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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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또 트럼프 주변서 총성… 백악관 기자단 긴박한 현장 중계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23일(현지시간) 총격전이 발생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동선을 근접 취재하는 백악관 기자단이 지난달 만찬장 사건에 이어 또다시 긴박한 현장을 실시간 중계하는 상황이 됐다. 외신에 따르면 총격은 이날 오후 6시께 백악관 단지 외곽의 17번가와 펜실베이니아 에비뉴 NW 교차로 쪽에서 발생했다.지난달 25일 저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진 지 한 달만이다. ABC 방송의 백악관 출입 기자인 셀리나 왕은 총격 당시 백악관 잔디밭에서 소셜미디어용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엑스에 올렸다. 영상을 보면 촬영 도중 갑자기 수십발의 총성이 울렸고 곧이어 "엎드려"라는 외침이 들렸다. 왕은 놀란 표정으로 즉시 몸을 낮춰 피했고, 영상은 여기서 끊겼다. 왕은 이후 즉시 브리핑실로 달려가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 사진기자인 앨리슨 로버트는 백악관 북쪽 2026-05-24 13: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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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부처님오신날 맞아 “통합의 대한민국” 한목소리 여야가 24일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회 갈등 극복과 국민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부처님의 자비와 화합의 가치를 되새기며 민생 회복과 사회 통합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중생의 고통을 보듬고 평화와 상생의 길을 열어주신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와 사회적 갈등 심화로 민생 어려움이 커진 상황을 언급하며 부처님의 ‘원융회통’ 정신을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이럴 때일수록 대립을 넘어 화합을 향하는 원융회통의 정신이 절실하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의 곁에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의 짐을 나누고 국민 삶을 윤택하게 가꾸는 데 온 힘을 쏟겠다”며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넘어 상생과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도 논평을 통해 국민 통합과 민생 2026-05-24 11: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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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에 대규모 미사일 공습…최소 10명 부상 러시아가 23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을 퍼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에 따르면 비탈리 클리치우 키이우 시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수도의 최소 9개 구역에서 주거용 건물 등을 포함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소 10명이 부상입었다. 이번 공격으로 정부 청사 인근과 주거용 건물, 학교 등 도심 전역의 건물이 크게 흔들린 것으로 전해진다. 공습경보도 밤새 울려 퍼졌으며 공습은 24일 새벽까지도 지속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 현지 특파원은 "건물을 뒤흔드는 폭발음이 수도 전역에서 12회 이상 들렸다"며 "방공망이 날아오는 미사일을 요격하는 모습도 목격됐다"고 전했다. 이번 공습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이 임박했다고 경고한 지 수 시간 만에 발생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 첩보를 인용해 러시아가 극초음속 미사일 '오레슈니크'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오레슈니크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으로 여러 개 재래식· 2026-05-24 13: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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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온 50도 육박하는 인도…열사병으로 37명 사망 폭염 때 낮 최고 기온이 50도 안팎까지 치솟는 인도에서 최근 열사병으로 37명이 숨졌다. 24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남부 텔랑가나주는 최근 주 전역에서 폭염으로 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텔랑가나주는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경보를 발령했다. 폭염 사망자의 유족에게는 보상금으로 4천180달러(약 630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보통 인도에서는 평야 지역의 경우 기온이 40도 이상, 산악 지역은 30도 이상일 때 폭염 경보를 발령한다. 인근 안드라프라데시주에서도 최근 열사병으로 21명이 숨졌다. 찬드라바부 나이두 안드라프라데시주 총리는 주 전역에서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긴급 조치를 점검했다. 이번 폭염은 남부 지역뿐만 아니라 북부와 서부 등 인도 전역에서 지난달부터 지속되고 있다. 지난주에는 전력 수요가 270GW(기가와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인도에서 2026-05-24 11: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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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안창호함, 캐나다 입항…해군 잠수함 최초 태평양 횡단 해군은 한국-캐나다 해군 연합협력훈련에 참가하는 국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SS-III·3000t급)과 호위함 대전함(FFG·3100t급)이 24일 캐나다 서부 빅토리아 에스퀴몰트 기지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도산안창호함과 대전함은 입항 전 에스퀴몰트 기지 부두에 위치한 데이비드 펫첼(소장) 캐나다 태평양사령관과 임기모 주캐나다 한국 대사에게 대함경례를 했다. 대함경례는 함정 현측에 도열해 다른 함정이나 상대국에게 예의를 표하는 국제적인 해군 예절이다. 이번에 입항한 도산안창호함은 한국 해군 잠수함 역사상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했다. 지난 3월 25일 진해군항을 출항한 도산안창호함은 괌과 하와이를 거쳐 캐나다 빅토리아까지 편도 약 1만 4000㎞에 달하는 거리를 안전하게 항해하며 역대 최장 항해기록을 경신했다. 국산 잠수함이 거친 대양 환경에서도 장기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음을 입증한 성과라고 해군은 설명했다. 이병일(대령) 도산안창호함장은 "캐나다 승조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양국 2026-05-24 10: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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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총격 용의자 21세 남성…과거 수차례 백악관 접근 시도 23일(현지 시간) 미 백악관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사살된 용의자는 메릴랜드 출신의 21세 남성 나시르 베스트로 드러났다. CNN이 인용한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베스트는 과거 최소 2차례 비밀경호국(SS)과 마찰을 빚은 적이 있었다.지난해 6월께 백악관 진입로를 가로 막은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그는 자신이 '신'이라고 주장했으며, 정신 감정을 위해 워싱턴 정신의학연구소에도 수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베스트는 같은 해 7월께도 백악관 단지 진입로로 들어가려다 체포됐고, 이후 백악관 경내 출입 금지 명령을 받았다. 수사 당국은 지난해 사건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베스트가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이 '진짜 오사마 빈 라덴'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여러 차례 올린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위해를 가하고 싶다는 취지의 게시글도 최소 한 건 이상 올렸다고 CNN은 전했다. 다만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과거 베스트가 폭력적인 행동을 하거나 무기를 2026-05-24 11: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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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참석…국민 화합·안녕 기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4일 서울과 경기도에서 열리는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국민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했다. 봉축법요식은 주요 불교계 인사와 정·관계 인사, 이웃 종교의 지도자, 시민들이 함께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안과 화합을 기원하는 자리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조계사에서 조계종이 주최한 봉축법요식에 자리해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했다. 행사에는 불교계에서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과 총무원장 진우스님, 원로의장 자광스님, 정·관계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불교신도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진우스님과 국태민안(國泰民安·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함)과 국민화합을 기원하며 부처님께 헌등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축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전했다. 이날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등이 동행했다. 2026-05-24 10: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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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내고향팀 우승 보도…“우리 국가의 전면적 융성기” 북한 관영매체들은 지난 23일 수원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에서 내고향여자축구단(내고향팀)이 우승한 사실을 전하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 융성기”로 여는 데 기여했다고 24일 보도했다. 남한에서 경기가 열렸다는 사실은 전하지 않았다. 노동신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우리나라의 내고향팀과 일본 도쿄 베르디 벨레자팀 사이의 결승경기가 진행됐다”며 “만만치 않은 두 팀 사이의 대전으로 경기는 시작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이뤘다”고 전했다. 신문은 “팀의 전술적 의도를 잘 살리면서 박력있게 운영해가던 우리팀에서 경기 44분경 17번 김경영 선수가 정확한 차넣기로 득점에 성공했다”며 “후반전에 들어와 양팀 선수들의 활동은 맹렬했지만 더 이상 득점이 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김경영은 수원FC 위민과의 준결승전 1대 1 동점 상황에서 득점해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던 선수다. 내고향팀은 벨레자팀을 1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문은 “선수 2026-05-24 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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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구역 ‘세입자 낀 집’ 실거주 의무 완화…29일 시행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세입자 낀 집’ 거래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정부가 세입자가 있는 주택에 대해 실거주 의무를 임대차 계약 종료 시점까지 미룰 수 있도록 제도를 손질하면서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안이 29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현재 토허구역에서 집을 사면 4개월 안에 들어가 2년간 직접 살아야 한다. 하지만 세입자가 살고 있는 집은 계약이 남아 있어 바로 입주할 수 없어 거래가 쉽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정부는 세입자가 있는 주택의 경우 전세계약이 끝날 때까지 새 집주인이 바로 입주하지 않아도 되도록 실거주 의무를 유예하기로 했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세입자가 있는 토허구역 내 주택이면 모두 적용 대상이 된다. 다만 올해 말까지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허가 후 4개월 안에 주택 취득 절차를 마쳐야 한다. 매수자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실거주 의무 유예는 거래 불편과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2026-05-24 1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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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빌렸는데 월 200만원?”…주담대 7%대에 계산기 다시 꺼냈다 “3억 빌렸는데 월 200만원?” 은행 앱에 같은 대출금액을 넣었는데 숫자가 달라졌다. 몇 달 전 상담 때는 감당할 만해 보였던 금액이, 금리 한 줄 바뀌자 생활비를 다시 따져봐야 하는 숫자가 됐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다시 연 7%대를 넘어서면서 차주들의 계산도 달라지고 있다. 새로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뿐 아니라, 변동금리로 이미 돈을 빌린 차주들도 금리표를 다시 들여다보는 분위기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1993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보다 14조원 늘어난 규모다. 가계신용은 가계대출에 카드 사용액 등 판매신용까지 더한 포괄적 가계부채 지표다. 4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잔액도 937조6000억원으로 한 달 새 2조7000억원 증가했다. 연초 이후 늘어난 주택 거래와 중도금 납부 수요가 시차를 두고 대출 잔액에 반영된 영향이다. 금리가 오르면 부담은 바로 월 상환액으로 옮겨붙는다. 대출금 3억원을 30년 만기 원리금균등 방식으 2026-05-24 05: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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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 속 임금격차 확대일로…상용 월 746만원 벌 때 임시 일용은 269만원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 국면을 맞은 가운데 관련 업계의 임금 수준이 규모와 처우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노사가 사업 성과의 10%대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는 보상안에 합의하면서 앞으로 소득 격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의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종사자의 1인당 월임금총액은 상용 근로자가 약 746만원으로 임시 일용근로자(약 269만원)보다 477만원 많았다. 상용근로자의 월임금총액은 전년보다 71만원 정도 늘었지만, 임시 일용근로자는 5만원 정도 줄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두 집단 사이의 월임금총액 격차는 2020년에는 316만원 정도였는데, 5년새 1.5배 수준으로 커졌다.사업장 규모에 따른 격차도 컸다. 이 업종에서 300인 이상 사업장에 속한 상용근로자는 월 942만원을 받았는데, 300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이들은 45 2026-05-24 09: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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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국호 바로 해라” 北 내고향 감독, 기자회견 중 ‘퇴장’ 아시아 여자 클럽 축구의 새 역사를 쓴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리유일 감독이 우승의 기쁨을 뒤로한 채 기자회견장을 박차고 나갔다. 한국 기자가 사용한 ‘북측’이라는 표현이 화근이었다. 리 감독은 공식 국호를 사용해달라며 강하게 항의한 뒤 더 이상의 질의응답을 거부하고 자리를 떠났다.내고향은 23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에서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리유일 감독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우승 소감 등을 밝혔다. 그는 먼저 “창단한 지 14년밖에 안 된 내고향이 아시아 일등이 됐다”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당에 감사했다. 그러고는 “오늘, 이 순간을 위해 어려운 고비들 이겨내면서 감독의 지휘에 따라준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면서 “우리가 오늘 일등하도록 성심성의로 지지해주고 받들어준 우리 모두의 가족들과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2026-05-23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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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왔어야 했는데" 칠성시장 뜬 박근혜…김부겸 만남 질문엔 '미소만' ‘선거의 여왕’으로 불린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유세를 지원했다. 박 전 대통령은 6·3 지방선거를 열흘 남짓 앞둔 이날 오후 대구 북구 칠성시장에서 유세전에 나선 추 후보와 민생 현장 행보를 함께했다. 박 전 대통령이 선거 유세 현장에 모습을 보인 것은 2017년 탄핵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그는 이날 추 후보, 유영하 국회의원과 함께 시장을 돌며 일대 상인을 비롯해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맞아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박 전 대통령은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도착하자마자 상인회장으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은 뒤 시장으로 들어갔다. 그는 웃음 띤 환한 표정으로 “안녕하십니까”, “감사합니다” 등 인사말을 건네며 손을 흔들어 보이거나 상인들 손을 일일이 잡았다. 박 전 대통령의 뒤를 추 후보와 유 의원이 바짝 따라붙었다. 한 어르신이 박 전 대통령에게 다가가 울먹이며 얼굴을 쓰다듬기도 했지만 제지 당하진 않았다.박 전 대통령은 시장을 도는 과정에 2026-05-23 20: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