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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국혁신당과 합당 추진 : 득일까, 실일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전격 제안하면서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필승 카드’라는 합당 찬성론과 중도 확장성을 저해하고 당내 균열을 야기한다는 신중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형국이다. ◆“장기적 이득…가능한 빠르게 합당해야” 정 대표는 1월2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와 합치자. 이번 6·3 지방선거로 같이 치렀으면 좋겠다”며 혁신당을 향해 깜짝 제안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 지방선거의 승리가 시대정신”이라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추구하는 시대정신이 다르지 않다. 6·3 지방선거를 따로 치를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당내 합당 찬성파는 선거 전략 측면의 실익에 주목하고 있다. 당장 4개월 뒤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표 분산을 막을 수 있고, 향후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지역구 후보 단일화나 연동형 비례대표 등을 둘러싼 소모적 협상 과정을 줄여 전술 운용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는 논리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단기 2026-01-31 14: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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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공장 화재 21시간 만에 완진…현장 폭격 맞은 듯 처참 지난 30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의 한 생활용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1시간 10여분 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31일 "오늘 낮 12시 8분을 기해 완진을 선언하고 대응 2단계를 1단계 낮춘다"고 밝혔다.소방당국은 이에 따라 실종된 이 공장 외국인 근로자 2명 중 소재파악이 이뤄지지 않은 1명을 찾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날 오후 2시 55분께 물티슈와 기저귀 등을 생산하는 이 공장에서 불이 났을 당시 근무자 83명 중 81명은 대피했다. 하지만 20대 네팔 국적 직원과 50대 카자흐스탄 국적 직원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불길이 어느 정도 잡힌 뒤 수색작업이 시작됐다. 그러던 중 이날 0시 39분께 한 공장 건물 2층 계단 부근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실종자 2명 중 1명으로 추정되며 소방당국이 잔해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에 탄 시신을 음성 금왕장례식장으로 옮겼고,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신원 확인을 의뢰 2026-01-31 13: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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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만에 구제역 발생…인천·김포 긴급 예방접종 국내에서 9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은 소독과 방역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1일 관계기관과 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열고 구제역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전날 인천 강화군의 소 사육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올해 들어 첫 발생 사례다. 중수본은 구제역 발생에 따라 인천과 경기 김포시의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 그 외 지역은 '주의' 단계로 높였다. 또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246마리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해 제1종 가축전염병 중 하나다. 중수본은 농장 간 수평 전파를 막기 위해 인천과 경기 김포의 우제류 농장과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 차 2026-01-31 13: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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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멸치볶음 맛의 비결이 소주? 주부9단 엄마의 ‘치트키’ [FOOD+] 고물가 여파로 외출 대신 집에서 술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홈술족’이 늘고 있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 땐 뜨끈한 국물 요리에 소주 한 잔 곁들이는 풍경이 익숙한데, 마시고 반쯤 남은 소주를 어떻게 처리할 지 난감할 때가 있다. 이럴 땐 남은 술을 반찬이나 요리에 활용해보자. 음식의 감칠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리는 ‘나만의 비밀 레시피’가 탄생하게 될 지도 모른다. ◆한국을 대표하는 술 소주 소주는 오랜 세월 국민과 함께하며 ‘서민 술’로 자리 잡아왔다. 조선 시대에 가정에서 직접 빚는 가양주(家釀酒) 형태로 발전하며 생활 속 술로 정착했다. 오늘날 소주 형태로 자리잡게 된 계기는 1965년 양곡관리법 개정이다. 법 시행으로 쌀 등 곡물로 술을 빚는 것이 제한되면서 전통적인 곡물 증류식 소주 생산은 급격히 줄었고, 그 자리를 희석식 소주가 대체했다. 희석식 소주는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맛과 2026-01-31 1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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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 뉴스 접할수록 “이민자 늘려야”…범죄·치안 이슈엔 “줄여야” 극과 극 국민들이 미디어에서 노동력 부족을 다룬 뉴스를 접할수록 이민 확대를 지지하는 반면, 외국인 범죄나 치안 관련 뉴스를 접할수록 이민에 반대하는 비율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디어 노출 유형에 따라 이민 정책에 대한 태도가 ‘극과 극’을 보인다는 분석이다. 31일 이민정책연구원의 ‘미디어 속 이민자 모습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동력이나 인력난 해소 관련 미디어 노출이 많은 집단(3.04점)에서 “향후 이민자 수를 늘려야 한다”는 응답이, 반대로 범죄·치안 관련 미디어 노출이 많은 집단(2.97점)에선 “향후 이민자 수를 줄여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해당 보도를 전혀 본 적 없는 경우가 1점, 매우 자주 본다는 경우는 6점을 기준으로 평균값을 내 도출한 결과다. 국민들이 미디어를 통해 가장 많이 접하는 이민 관련 이슈는 범죄·치안(61.4%, 월 1∼2회 또는 주 1∼4회 이상 본다는 응답 기준)으로 조사됐다. 이어 노동력과 인력난 해소(59.9%), 사회보 2026-01-31 14: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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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러트닉 관세협의 결론없이 종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對)한국 관세 재인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0일(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이틀째 논의를 했지만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다. 이날 오전 7시 이전부터 워싱턴 DC의 상무부 청사에서 2시간 이상 러트닉 장관과 협의한 김 장관은 협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로의 입장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어떻게 절충점을 찾을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김 장관은 이어 "대화가 더 필요하다"며 "결론이 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미측이 실제로 대한국 관세 인상에 나설지 등 일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언급을 피했다. 후속 협의 일정에 대해 김 장관은 이번 방미 기간 미국에서의 협의는 끝났고, 귀국 후 화상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러트닉 장관과 전날에도 오후 5시께부터 1시간 넘게 회동한 바 있다. 김 장관은 이번 방미 2026-01-31 10: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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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다시 만나요”…‘나홀로집에’ 케빈 母역 캐서린 오하라 별세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에서 주인공 케빈의 엄마 역할을 맡았던 에미상 수상 배우 캐서린 오하라가 별세했다. 향년 71세. 3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오하라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CAA는 정확한 사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캐나다 출신의 코미디 배우인 그는 1970년대 토론토 코미디 극단 ‘세컨드 시티’에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할리우드에 진출해 팀 버튼 감독의 ‘비틀쥬스’(1988) 등에서 개성 있는 조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1990년에 개봉한 영화 ‘나홀로 집에’에서 아들 케빈을 두고 여행을 떠났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들에게 되돌아가려 하는 어머니 역할을 맡아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2015년에는 시트콤 ‘시트 크릭 패밀리’에서 모이라 로즈 역을 맡아 제2의 전성기를 맞았으며, 이 역할로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HBO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2에 출연했다. 고인의 별세 소식에 동료 배 2026-01-31 14: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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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수익금 노려”…배달사고 가장해 조직원 흉기 위협 돈 빼앗은 보이스피싱범 한 주택가에서 발생한 흉기 강도 사건이 수사 과정 중 보이스피싱 가담자들에 의한 것임이 드러났다. 경찰은 강도 사건 가해자와 관련자 등 4명을 모두 구속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2명과 범행 피해자인 20대 남성 등을 전기통신금융사기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 B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30분쯤 서울 송파구 한 주택가에서 복면을 쓴 채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했다. A씨는 보이스피싱 환전 및 송금책이었고 배달 사고를 가장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빼앗으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범행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A씨가 피해자를 끌고 골목으로 들어 흉기로 위협하는 장면이 담겼다. 공범인 B씨는 인근에 차를 대기시켜놓았다가 함께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두 사람을 검거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돈을 빼앗긴 피해자 C씨 역시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자임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강도 사건 가해자와 피해자가 2026-01-3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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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차기 의장에 ‘쿠팡 이사’ 케빈 워시 오는 5월 임기가 만료되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후임자로 케빈 워시(56) 전 연준 이사가 낙점됐다. 워시 전 의사는 쿠팡 모회사인 쿠팡 Inc 이사회 사외이사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케빈 워시를 연준 의장으로 지명함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나는 케빈을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며 그가 위대한 연준 의장 중 한 명, 아마 최고의 연준 의장이 될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며 “무엇보다 그는 적임자이며 여러분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출신인 워시 전 이사는 2006년 역대 최연소로 연준 이사회에 합류했다. 2019년 10월부터는 쿠팡Inc 이사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연준 의장이 되려면 쿠팡 이사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워시 전 이사는 지난해 7월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의 금리 인하를 공개적으로 주장한 바 있다. 워시 전 이사가 연중 의장에 취임하 2026-01-31 0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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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단맛이 평생 병 만든다’…4세까지는 첨가당 피해야 미국 정부가 0세부터 4세까지 영유아에게 첨가당(Added Sugars) 섭취를 완전히 피할 것을 권고했다. 이는 기존 지침보다 한층 더 강화된 내용으로, 어렸을 때 형성된 입맛이 평생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올해 1월 미국 정부가 발표한 ‘미국인 식생활 지침 2025~2030(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에서 출생부터 4세까지 첨가당을 완전히 피하라는 내용이 기재됐다. 류인혁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31일 “2020~2025년 지침에서는 2세 미만까지 첨가당 식품을 금지하고 2세 이상은 하루 칼로리의 10% 이내 섭취를 허용했었다”며 “이번 지침에서는 금지 연령을 4세까지로 오려 보호 기간을 2년 더 연장한 것은 주목해야 할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첨가당(added sugars)은 사탕이나 초콜릿, 빵 등 가공식품 제조과정에서 인위적으로 들어가는 설탕이나 시럽 등을 말한다. 이를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비만, 지방간염, 2026-01-31 13: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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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만닉스’와 개미의 저력…코스피, 또 사상 최고치 코스피가 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의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개미 투자자들이 2조원 넘게 사들이며 시장을 주도했다. 코스닥은 소폭 하락하며 숨을 골랐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3.11포인트(0.06%) 오른 5224.36으로 거래를 마쳤다. 10.90포인트(0.21%) 내린 5210.35로 개장한 코스피는 상승세로 전환해 오전 10시30분쯤 5321.68까지 치솟았다. 코스피가 장중 5300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후 다시 하락해 오전 11시32분 5199.78까지 밀렸지만, 다시 반등하며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개인 투자자들이 코스피를 떠받쳤다. 개인이 2조297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9755억원, 4255억원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가 사상 처음 ‘90만닉스’를 달성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8.13% 급등한 93만1000원까지 올랐지만, 최종적으로는 5.57% 오른 90만9 2026-01-30 19: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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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한테 생선 맡겼나"…종로서 금 10억 원어치 들고 튄 '가족 직원' 서울 종로구 귀금속 거리의 한 금은방에서 일하던 직원이 10억원 상당의 금을 가지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1시 40분쯤 “가게 직원이 금 4㎏을 가지고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다. 금을 가지고 나간 남성은 해당 금은방 사장과 가족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직원이 금을 소지한 채 연락이 끊기자 업주는 경찰에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국거래소 금시장에 따르면 전날 금 1g당 가격은 전일 대비 7.22% 오른 26만9810원을 기록했다. 최근 1년 간 상승률은 107%다. 현재 시세로 계산하면 금 4㎏의 가격은 약 10억8000만원이다.한편 국제 금값이 온스당 5500달러를 돌파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29일(한국 시간) 오전 11시 기준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5542.53달러로 전날 종가(5417.21달러)보다 약2.3% 상승했다. 국제 은 가격도 같은 시각 온스당 117 2026-01-30 07: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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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이용자 개인정보 450만건 유출… 더 늘어날 수도 2024년 발생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당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 개인정보 450만 건 이상이 유출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경찰은 해킹에 의한 유출로 보고 정보 유출자와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30일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27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부터 따릉이 회원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된다는 내용을 유선으로 전달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유출 건수는 450만건 정도로,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따릉이 전체 가입자는 약 500만 명 수준이다. 따릉이 앱의 필수 수집 정보는 아이디와 휴대전화 번호이며,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은 선택 항목이다. 이름이나 주소 등은 수집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서울시설공단은 “수집 대상이 아닌 정보들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지 않아 유출 가능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원이 임의적으로 입력한 개인정보가 이번 유출에 포함됐을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감한 개인정보가 2026-01-30 18: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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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지지율 60%… 경제·민생에 엇갈린 평가 1월 마지막 주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0%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이유로 경제·민생이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나며, 이 대통령의 경제·민생 정책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0%로 나타났다. 한 주 전(61%)과 비교해 1%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와 함께 부정 평가도 29%로 한 주 전(30%)보다 1%포인트 낮게 나타났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해 12월 첫째 주 62%였다 12월 둘째 주와 셋째 주 각각 56%와 55%로 다소 떨어졌으나 1월 들어서는 60% 안팎을 넘나들며 횡보하고 있다. 긍정평가의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9%로 가장 많이 꼽혔다. 뒤를 이어 외교(17%), 소통(9%), 전반적으로 잘한다(8%), 직무능력·유능함(6%), 주가 상승 2026-01-30 10: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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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공포 확산에…“히스패닉 ‘외출 자제’로 데킬라 판매량 6.5%감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강도 높은 이민 단속이 이어지면서 히스패닉계 소비자들의 외출이 줄자 이들이 주로 소비하는 주류인 데킬라 판매가 둔화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민 단속을 둘러싼 긴장감이 히스패닉 소비자들의 심리에 영향을 주면서 외식·주류 소비에도 파장이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컨설팅 업체 닐슨IQ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 내 데킬라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5% 감소했다. 데킬라 ‘호세 쿠에르보’의 미국 유통사 프록시모 스피리츠의 랜더 오테기 마케팅 책임자는 FT에 “이민 정책의 긴장감이 소비자들, 특히 이민자와 히스패닉계 사이에 매우 힘든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오테기 책임자는 작년 강화된 이민 정책과 최근 미네소타주·미시간주에서 벌어진 단속 이후 히스패닉계 이민자들이 집에 머무르는 경우가 늘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들이 우리 제품의 주요 소비자”라고 했다. 그는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합법 체류자라고 해도 두려워한다. 2026-01-30 15:5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