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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명 하객에 100만원 반지…봉태규가 예비부부에 던진 뼈있는 조언 배우 봉태규가 예비부부들을 향해 던진 현실적인 결혼 조언의 파장이 크다. 눈부신 스포트라이트 뒤에 가려졌던 과거의 궁핍과, 그 속에서 서로를 지켜낸 방식이 대중의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모양새다.최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한 봉태규는 예산 갈등을 겪는 예비부부의 사연에 솔직한 경험담을 꺼내놓았다. 신혼여행과 예물 반지 중 선택을 고민한다는 사연에 그는 망설임 없이 단 한 번뿐인 럭셔리 유럽 신혼여행 투자를 권했다. 그가 이처럼 단호한 조언을 건넬 수 있는 배경에는 자신의 쓰라린 과거가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15년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부부의 연을 맺을 당시, 그의 형편은 넉넉하지 않았다. 거대한 부채를 안고 출발한 결혼 생활이었기에 제대로 된 신혼여행조차 엄두를 내지 못했다. 결혼반지 역시 티파니앤코의 가장 심플한 100만원대 초반 제품으로 겨우 맞췄다. 아내에게 번듯한 것을 해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은 오랜 시간 앙금처럼 남았다. 그는 결국 나중에 따로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 2026-09-05 04: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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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자료까지 뒤져 동대문파 잡았죠” [경찰서 사람들 ①] “광역범죄수사대예요?” 3월31일 오전 7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범죄수사대 조직폭력수사팀 홍윤기 팀장은 전화 한통을 받았다. 이날 체포하려던 ‘동대문파’ 조직원이 먼저 전화를 걸어온 것. 마침 이 팀이 동대문파 14명을 동시다발적으로 체포하는 ‘작전’을 짜둔 날이었다. 이미 경찰이 자신을 수사하고 있다는 낌새를 챈 조직원은 차를 타고 집이 아닌 다른 곳으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홍 팀장이 2시간 동안 그와 통화를 이어가는 동안 팀원들은 차로 뒤를 쫓았다. 2시간 동안 쫓고 쫓기는 실랑이 끝에 강남구에서 팀원들이 이 조직원을 검거했다. 전력질주해 도망치는 피의자를 뒤따라가 제압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담겼다. 이날 이 팀은 동대문파 조직원 14명을 체포했다.체포 후 주어진 시간은 48시간. 신병을 계속 확보한 상태로 조사하기 위해 14명을 모두 조사한 뒤 새벽 4시까지 구속영장을 썼다. 결국 14명 중 13명이 구속됐다. 최근 서울 동작구에 있는 광수단 사무실에서 기자를 2026-09-06 20: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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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유해 송환 카드, 美 대북제안 물꼬 텄다 최근 미국 백악관이 북한과 미군 유해 수습 협력 재개 가능성에 대비해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에 준비 상황을 확인한 배경에는 우리 정부의 제안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부가 지난 3월 남북·북미 대화 재개의 물꼬를 틀 인도적 협력 카드로 북한군 유해 송환 구상을 백악관에 전달했고, 이후 미국도 유해 문제를 고리로 대북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기 시작했다.6일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통일부는 지난해 말부터 국내에 보관 중인 인민군 추정 유해를 북한에 송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왔다. 남북 공동 유해발굴처럼 북한과의 사전 협의가 필요한 사업을 먼저 제안하기보다 국내에서 발굴·보관 중인 인민군 추정 유해를 우선 송환해 북한의 호응을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이었다. 실제 송환에 대비한 실무 차원의 준비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는 지난 3월 이 같은 구상을 백악관에 전했다. 북한군 유해를 우선 송환해 남북 간 인도적 협력의 물꼬를 트고, 북한 내 미군 유해 수습 2026-09-06 20: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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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지역 지정 땐 대규모 이주 불가피”… 수천명 살길 ‘막막’ [네팔 대홍수 현장을 가다] 6일(현지시간) 네팔 누와코트 비두르에선 수해를 입은 마을에 대한 복구 작업이 한창이었다. 건물의 2층 높이까지 들어찬 진흙을 굴삭기로 파내고 물자 공급을 위해 도르래를 설치하고 있었지만, 도로가 끊겨 파낸 흙조차 옮기지도 못하고 길가에 쌓아두는 형편이었다. 수해를 입은 곳들은 대부분 은행과 관공서, 학교가 있던 시장 마을이다. 시장 하나가 통째 휩쓸려 가면서 이곳에서는 여러 단체가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었지만, 물품을 전달할 인력이 부족하고 개인 또는 단체가 우회로를 통해 들어가서 집집마다 전달하고 있었다.네팔 대홍수로 인한 이재민이 수천명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게 되는 ‘기후 난민’ 문제가 현지에서 현실이 돼 가고 있다. 대홍수로 5살 딸을 잃은 사비나 타망(24)은 “학교에 간 딸아이가 실종돼 아이를 찾기 위해 마을로 들어가 봤지만 학교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아이의 시신조차 찾지 못했다”며 “몇 년 후 아들을 학교에 보내야 하는 2026-09-06 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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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청탁 후 임상과정 챙긴 정황 공개… 김승원 측 “녹취 앞뒤잘라 왜곡” [개각 후폭풍]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이 녹취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내부 문자 등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확산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공익적 고충민원의 단순 전달’이었다는 입장이지만, 6일에는 식약처장에게 심사 상황을 챙겨 보고해달라고 요청하고 어느 단계에서 심사가 막혀 있는지까지 파악한 정황이 추가로 제기됐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이날 김 후보자와 브로커 양모씨의 2021년 10월12일 통화 녹취를 공개하며 “청탁 문자 두 번이 전부라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녹취에서 김 후보자는 “3상 허가를 빨리 내서 어쨌건 결과를 봐야 될 것 아니냐”며 “직접 처장님이 챙겨봐 달라고, 보고해 달라고 할게”라고 말했다. 양씨가 이후 “담당자들이 연락은 오는데 과장 선에서 넘어가지를 않는다”고 하자 김 후보자는 “과장 선에서 막혀 있다? 알았어”라고 답했다.한 의원은 김강립 당시 식약처장 비서가 임상정책과장에게 “김승원 의원이 따로 문자를 보냈다. 처장님이 챙겨보되 2026-09-06 21: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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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언더조직’ 의혹… 김현지 靑 실장으로 불똥 [개각 후폭풍]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과거 노동당 ‘언더조직’ 의혹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용 후보자 개인을 둘러싼 검증을 넘어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판단과 핵심 측근인 김 실장까지 야권 공세의 표적이 되면서, 최근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대통령 지지율에도 부담을 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여권에서 나온다.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6일 “이번 인사는 노동당 언더조직을 챙기기 위한 목적이었던 것이냐”며 “사회당-노동당-알바연대-청년좌파-기본소득당으로 이어지는 조직이 언더조직에 의해 운용됐고, 배후에 김길오 코리아보드게임즈 대표가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 인사를 김현지 부속실장 중심 성남-경기라인 언더조직이 굴리고 있는 것 아니냐”며 “용혜인-김길오-김현지 삼각 미스터리 인사”라고 했다. 언더조직은 2018년 내부 폭로와 노동당 진상조사를 통해 존재가 알려진 비공개 조직이다. 용 후보자는 관련 의혹에 “인사청문회에서 답변드리겠다 2026-09-06 23: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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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부정청약으로 17억 차익”… 姜 “불법 없었다” [개각 후폭풍] 이재명정부 2기 내각 후보자들의 주택 취득·보유 과정을 둘러싼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강신철(사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게는 군 복무 중 위장전입으로 철거민 특별분양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의 장기 ‘비거주 1주택’,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대출·가족 차입을 통한 아파트 매입도 도마 위에 올랐다.개혁신당 천하람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6일 강 후보자가 강원 화천에서 대대장으로 근무하던 2008년 3월 배우자와 함께 서울 구로구 천왕동 주택으로 주소를 옮긴 뒤 같은 해 10월 해당 주택이 서울남부구치소 이전 사업으로 보상되면서 철거민 자격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자는 2012년 철거민 특별분양으로 서초네이처힐 3단지 전용 84㎡를 5억2000만원에 취득했다. 천 원내대표는 현재 시세가 약 22억원이라며 위장전입과 부정청약 의혹을 제기했다. 강 후보자 측은 해당 주택이 자신이 태어나 자란 곳으로 1997년 증여받은 뒤 2026-09-06 21: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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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청 ‘사법통제부’ 설치 두고 “수사지휘용” vs “필요해” 수사·기소 분리라는 대원칙에 따라 10월2일 검찰청의 사실상 후신으로 출범할 공소청 직제안이 베일을 벗었다. 기존 검찰의 수사조직을 통·폐합하고 수사기관들과 협력·사법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일선 지방공소청에 설치될 ‘사법통제부’가 검찰개혁 갈등의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정치권에선 사법통제부를 겨냥해 “공소청이 수사기관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단”이라는 등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檢 수사조직 통폐합… 범정 사라진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공소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제정안(공소청 직제안)과 ‘검사정원법 시행령’ 개정안을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 검찰청이 사라지고 공소청(기소)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수사)이 신설되면 검사가 수사개시와 직접 보완수사 등을 할 수 없게 되는 만큼, 공소청 직제안은 기존 검찰의 수사조직들을 폐지하거나 통합하고 경찰·중수청 등에 대한 지원과 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행 대검에 해당하는 공소청 본청은 검찰총장과 2026-09-06 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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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엔 폭우·연안엔 태풍…中 기후재난 키운 ‘최강 엘니뇨’ 중국 북부에 많은 비가 쏟아지고 동부·남부 연안에선 태풍 영향이 이어지는 등 기후재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례 없는 속도로 발달한 엘니뇨가 올여름 해양재난 위험을 키웠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해양환경예보센터(NMEFC)는 올해 엘니뇨가 “관측 이래 가장 강한 수준”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으며, 태풍과 폭풍해일, 재난성 파랑, 해양폭염 위험을 동시에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NMEFC는 핵심 감시구역인 니뇨3.4 해역 수온이 지난 5월 0.94도에서 6월 1.55도, 7월 2.03도, 8월 상반기 2.65도로 치솟았고, 최고치가 슈퍼 엘니뇨 기준선인 2.5도를 넘어 3.5도에 근접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기후예보부의 탄징 선임엔지니어는 “이번 엘니뇨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전례 없는 속도의 수온 상승”이라며 “1982~1983년, 1997~1998년, 2015~2016년 슈퍼 엘니뇨를 넘어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2026-09-06 17: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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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개혁 전담기구 내주 출범…"현장 달라져야 경찰 변화" 경찰청이 경찰 개혁 전담 기구를 다음 주 중 출범시킨다고 6일 밝혔다. 단장은 경무관급으로 한다. 경찰청은 6일 언론 공지를 통해 "경찰을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구체적 편제와 추진 방향은 출범에 맞춰 설명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경찰청은 '경찰개혁추진단'을 설치해 조직과 제도뿐 아니라 현장 업무수행 방식과 조직문까지 원점에서 점검하겠다고 예고했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전날부터 이틀간 경찰청 간부들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중 현안을 점검했다. 김 직무대행은 "달라진 수사 절차를 현장 직원들이 명확하게 인식하고 현장에서 이행하는 게 중요하다"며 개정 형사소송법 관련 내용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9월 중 충분한 교육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달라진 형사사법체계가 안착하기 위해서는 현장이 중요하다"며 "역량과 사명감을 갖춘 우수한 인력이 수사부서를 떠나지 않고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인사 제도 등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김 직무대행은 "현장이 2026-09-06 14: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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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금리 안 내리면 적자국과 무역 중단”… 연준 노골적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미국이 적자를 보는 국가들과 무역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자국 금융 시장에서 기준금리 장기 동결에 이어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연준에 금리 인하를 재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대단한 고용지표가 방금 발표됐다”며 미국의 신용이 강해졌으니 세계 최저 수준으로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어떤 나라들은 금리가 0.5%인데 우리는 4%”라며 “우리는 (금리가) 1%나 0.5%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고용지표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8월 약 16만2000개의 비농업 일자리가 늘었다. 이 같은 증가폭은 최근 5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이란 전쟁과 트럼프발 무역 전쟁 등 여러 충격에도 미국 고용 시장이 견조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우리가 적자를 2026-09-06 18: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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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농협·영남 企銀 ‘눈독’… 지역산업 연계 알짜 기관 ‘쟁탈전’ [2차 공공기관 이전 시동] 지자체들의 유치 전략은 다양하다. 임시청사 제공은 물론 사무실 임대료 지원, 이주 정착금, 주택자금 대출이자, 자녀 장학금 등 지원책도 가히 파격적이다. ◆호남 농협·제주 관광·강원 산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달 27일 전남광주시 광주청사에서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전남광주 이전, 시민 공감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시민 500여명은 유치를 희망하는 기관이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했다. 피켓에 적힌 공공기관은 농협과 수협,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10곳이 넘었다. 전남광주시는 올해 2월 국토교통부에 유치를 희망하는 공공기관 40곳을 제출했다. 전남연구원이 두 달간 지역 산업 연관성과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선별한 것이다.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기관과 연계를 고려해 에너지와 농수산·식량안보, 문화·사회 서비스 관련 기관 유치를 최우선적으로 골라냈다. 전남광주시는 정부 2026-09-06 21: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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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 장사’ 교원 126명 징계…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책 필요” 지난해 이후 사교육 학원 강사와 시험문항 거래를 주고받아 징계받은 교원이 126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교원 문항거래를 비롯한 교원 비위 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나가는 한편 2027학년도 입시 과정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에도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사교육 카르텔 감사 문항거래 교원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부터 올해 3월까지 문항 거래로 징계 처분을 받은 교원은 모두 126명이다. 18명에게는 중징계 조치가 내려졌다. 정직 14명, 강등 1명, 해임 3명이다. 나머지 108명은 견책·감봉 등 경징계를 받았다. 감봉이 8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견책 22명, 정직 14명이었다. 문항거래로 징계를 받은 교원은 주로 수도권에 집중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7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7명, 인천 1명으로 집계돼 전체 징계 교원의 약 93%가 수도권에 근무하는 교원이었다. 부산과 2026-09-06 21: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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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의대 중도탈락자 80%는 지방권 지난해 전국 의과대학에서 중도탈락한 학생의 약 80%는 지방권 의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이 6일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39개 의대의 중도탈락자는 총 383명으로 집계됐다. 중도탈락은 자퇴와 미등록, 미복학 등으로 학교를 그만둔 것을 의미한다.의대 중도탈락자는 2022년 178명에서 2023년 201명, 2024년 386명으로 크게 늘었고 지난해에도 383명으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지난해 중도탈락자는 2022년과 비교하면 115.2%(205명) 늘어난 규모다. 2024년 당시 중도탈락자가 급증한 데는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기존 3058명에서 1500명가량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2026학년도 모집인원은 다시 3058명으로 줄었다. 중도탈락 현상은 지방권 의대에서 집중 발생했다. 지난해 중도탈락자 383명 중 비수도권 의대생은 301명으로 78.6%를 차지했다. 서울권은 12.5%(48명), 경인권은 8.9%(34명)를 각각 기록했다 2026-09-06 18: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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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한우값 상승… 안심, 2025년보다 19.9%↑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우 소비자가격이 지난해보다 20% 안팎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 한우 도매가격은 1㎏당 2만2500원 안팎으로 전년보다 14.5%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농경연은 추석 성수기 한우 도매가격도 1㎏당 2만4000∼2만5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4.3∼19.0%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기간별 가격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한우 안심 가격은 100당 1만5308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9% 상승했다. 한우 가격이 오르고 있는 건 사육 마릿수 감소로 공급이 준 반면 사료비 부담은 커진 때문이다. 2026-09-06 19: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