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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동영상] 김연아를 노리는 남자들은 누구

입력 : 2008-12-26 15:06:55 수정 : 2008-12-26 15: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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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피겨요정 김연아. 그녀의 주변에서 맴돌며 시선을 고정시킨 채 무한 관심을 쏟아 붓고 있는 남자들의 면면을 살펴본 영상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들은 함께 대회에 출전하며 얼굴을 익히고 훈련도 같이 하는 등 잘 알려진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들. 



그들의 국적도 다양해 프랑스, 미국, 캐나다, 일본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경기 전 몸을 풀다가도 혹은 아이스링크에서 함께 훈련을 할 때에도 그들의 시선은 언제나 김연아에게 고정되어 있다. 대회 출전이 잦아질수록 이들과의 만남도 늘어나는 법. 김연아는 모든 선수들과 우애를 다지고 심지어 장난도 치면서 항상 즐겁고 밝게 경기에 임하고 있다. 



남자선수들은 자기 경기가 없을 때에도 김연아가 경기를 펼칠 때 관중석에서 관심있게 지켜보며 행여 실수라도 하게 되면 마치 자신의 일처럼 무척 아쉬워하고 힘들어 하는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갈라쇼를 통해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추었던 조니 위어는 김연아와의 돈독한 사이를 뽐내기라도 하는 듯 한국에서 펼쳐진 갈라쇼에서 김연아를 뒤에서 꼭 끌어 안는 퍼포먼스도 선보여 관중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김연아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자 그녀 주변에 있는 남자 선수들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누구든 김연아의 밝고 환한 웃음을 지켜줄 수 있는 남자라면 언제든지 “OK~”라는 시청자들의 바램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



카라 prettygirl 안무 배우기


요즘 카라의 인기가 무서운 기세로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노래인 ‘prettygirl’을 춤과 함께 선보인 UCC가 인기를 모았다. 세 명의 여학생은 거실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각자 파트에 맞게 안무를 선보인다. 카라 보다 인원수는 적지만 거실을 꽉 메우며 깜찍한 안무를 그대로 소화해 내는 능력은 카라만큼 뛰어났다. 연신 즐겁게 웃어가며 노래에 흠뻑 빠져 춤을 추는 여학생들의 모습이 더욱 신나고 멋져 보였다. 깜찍함이 생명인 이 노래를 더욱 발랄하고 상쾌하게 표현해준 세 여성의 안무가 무척 돋보인 영상으로 극찬받았다.


판다곰 맞짱


귀여움의 대명사 판다곰이 뿔났다. 두 마리 판다곰이 서로 뒤엉켜 일명 ‘맞짱’을 뜨는 동영상이 웃음을 주고 있다. 판다곰 두마리는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연신 엎치락 뒤치락 하며 상대를 짓누르고 밀친다. 몸이 무거운 탓인지 과격한 몸싸움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여기저기를 옮겨 다니며 굴러다니는 모습이 마치 재롱을 부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동물원을 찾은 사람들은 두 판다곰의 싸움이 마냥 신기한 듯 지켜보면서 간간히 웃음을 쏟아내곤 했다. 좀처럼 화가 풀리지 않는 모양인지 두 판다곰은 오랜 시간 동안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다. 귀여운 두 녀석의 몸싸움은 구경하는 이들에겐 큰 웃음과 볼 거리를 선사해주었다.


이효리 콘서트


섹시퀸 이효리가 생애 첫 콘서트를 가졌다. 특히 그녀의 콘서트를 더욱 빛내준 핑클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전 모습 그대로 함께 노래를 부른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각자의 위치에서 연기와 노래, 그리고 뮤지컬 활동을 해 온 성유리, 이진, 옥주현이 맏언니 효리의 콘서트를 축하해 주기 위해 바쁜 걸음을 해주었고 이들은 오랜만에 요정으로 뭉쳐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 주었다. 다양한 볼거리와 무대 연출로 콘서트 시작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몰고온 이효리의 콘서트는 핑클의 깜짝 등장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팬들의 큰 환호성을 받았다.


해임교사의 마지막 수업시간 아이들까지 몸싸움 


일제고사 거부로 해임당한 한 초등학교 교사의 마지막 수업현장이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해임된 담임선생님과 마지막 수업을 하는 학생들은 선생님을 보내지 않기 위해 서로 뒤엉켜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이들을 저지하고 선생님을 밖으로 내보내려는 경찰들과 교육부 관계자들의 몸싸움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학부모들과 학생들, 동료 교사들, 그리고 경찰들까지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난데없는 눈물바다와 경찰들과의 몸싸움 장면을 보고 시청자들은 함께 분노하고 눈물을 흘리며 지켜보았다.



<자료제공 = 판도라tv(www.pandor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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