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의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 그룹은 “가수 양파의 5집 앨범이 5월17일 발매된다”고 25일 전했다. 가수 양파는 고등학생이던 지난 1997년 1집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해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인기를 얻었다. ‘애송이의 사랑’을 비롯해 ‘다 알아요’ ‘아디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지만 2001년 4집 앨범을 끝으로 미국 버클리 음대로 유학을 떠났다.
현재 양파는 앨범 녹음을 모두 끝내고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는 상태. 소속사측은 “큰 이슈를 몰고 다니는 양파의 컴백으로 음반시장의 활력과 지각 변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월드 홍동희 기자 mysta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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