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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활성화 위한 연대 KTH의 인터넷 포털 파란( www.paran.com)이 동영상 UCC 분야에서 ‘파란’을 일으키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최근 파란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 www.dcinside.com)와 동영상 UCC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파란은 자사의 동영상 UCC 플랫폼인 ‘푸딩TV’를 디시인사이드에 제공하고, 디시인사이드는 갤러리 내 동영상 UCC 서비스를 파란의 ‘푸딩TV’를 통해 선보인다.

 특히 지난 8월 선보인 파란의 ‘푸딩TV’는 고화질의 와이드 화면에 이용자가 선택한 다양한 동영상을 연속 재생해주는 편리한 기능을 갖췄다는 점에서 동영상 파일의 업로드와 화질 구현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셈이다.

 또한, 디시인사이드와 파란에서 동영상을 업로드 할 경우 양사 사이트에 동시에 공개돼 사용자 확보면에서도 용이할 전망이다. 

스포츠월드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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