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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한류스타 박용하 전속모델 재계약

입력 : 2008-03-15 22:09:39 수정 : 2008-03-15 22: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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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롯데면세점이 드라마 '온에어'에서 방송국 PD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박용하를 2007년에 이어 2008년에도 전속모델로 계약하고 14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지면광고 촬영을 마쳤다.

박용하와 재계약을 체결한 롯데면세점은 "2007년 박용하를 모델로 기용한 후 눈에 띄는 매출상승효과가 있었고, 일본에서 최고의 스타자리를 누리고 있음에도 겸손한 배우로서 늘 성실히 하는 모습이 롯데면세점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 줄 것이라 생각되어 재계약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롯데면세점 광고 촬영을 맡은 사진작가 김한준은 "어떤 모델보다 포토제닉한 표정을 가지고 있고, 표정뿐 아니라 포즈도 다양해서 사진 촬영하기 편했다. 컨셉을 주면 표정으로 컨셉을 잘 소화할 줄 아는 모델이다. 역시 연기자답게 표현력이 좋은 것 같다"며 "첫 만남이었지만 매우 긍정적인 사고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배우라는 걸 알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좋은 작품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배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용하는 "큰 기업의 이미지 캐릭터 모델로 2년을 활동할 수 있다는 건 행운인 것 같다. 기업의 좋은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보다 열심히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용하가 광고 촬영에서 입었던 의상은 3월 29일 부산에서 진행될 자선바자회에 경매로 출품되어 기부될 예정이며 박용하의 핸드프린팅이 소공동-롯데면세점 스트리트에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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