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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7000명 ‘손도장 태극기’ 한국 기네스북 등재

입력 : 2009-07-20 09:38:10 수정 : 2009-07-20 09: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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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일 현충일에 맞춰 1만7000여명의 시민 손도장으로 만든 대형 태극기(사진)가 한국 기네스북에 올랐다.

사단법인 ‘만남’은 지난 54회 현충일을 기념해 제작된 국내 최대 손도장 태극기에 대해 기네스북 인증서를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태극기는 국제규격 빙상장 크기(60×40m)로, 지난달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건물 앞면에 게양됐다.

태극기에는 지난 5월5일 잠실 한강시민공원을 시작으로 한 달간 초·중·고교, 대학교, 군부대, 독립기념관, 현충원 등을 돌며 시민들한테 받은 손도장이 찍혀 있다.

만남 측 관계자는 “각계 각층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 손도장 태극기가 한국 기네스북에 올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곧 세계 최대 손도장 국기로 세계 기네스북 등재를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원주 기자 stru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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