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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이병헌·김태희 등 국정원 명예요원에

입력 : 2009-12-10 22:37:03 수정 : 2009-12-10 22: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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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오른쪽)과 김태희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의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등 주연 5명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명예요원증을 받았다.

10일 국정원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 국정원에서 원세훈 원장으로부터 명예요원증과 함께 이를 증명하는 서류도 받았다. 국정원은 “‘아이리스’가 드라마를 통해 국민에게 대테러 정보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해 격려 차원에서 주요 배우 5명에게 명예요원증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한반도의 통일을 반대하는 거대한 군산복합체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NSS(국가안전국) 요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아이리스’ 제작진은 드라마를 제작하며 자문하는 등 국정원의 협조를 받았다.

한편 9일 광화문 총격전을 방송하면서 ‘아이리스’의 시청률이 40%에 접근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아이리스’는 전날 전국 시청률 37.2%를 기록했으며, 수도권과 서울에서는 각각 39.1%와 39.2%로 40%에 육박했다. ‘아이리스’는 지난달 29일 드라마와 영화 사상 최초로 서울 광화문 광장을 통제하고 촬영한 도심 총격전을 초반 20분에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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