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닷컴] 강원 태백시 오투리조트는 최근 경북 세인트웨스튼C.C와 양사 리조트 발전과 이용객 편익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투리조트는 세인트웨스튼C.C와 골프 정회원 및 가족·지정회원, 기타회원에 한해 골프장 및 리조트 시설의 다양한 혜택 제공 등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투리조트 골프 회원들은 태백지역은 물론 세인트웨스튼 골프장에서 다양한 각종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또 오투리조트 회원은 그동안 겨울시즌 폐장으로 인해 이용하지 못했던 오투리조트 골프장의 동일한 혜택(정회원 그린피 1만원 / 정회원외 그린피 5만원, 주말 9만원)을 적용 받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대구 세인트웨스튼 호텔 이용 시 정상가격의 40%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권 명문 골프장의 겨울 동계시즌 이용 활성화와 전략적 지역인 영남권에 대한 판촉 및 분양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투리조트는 현재 골프.콘도,스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상품을 출시하여 성황리에 판매중이다.
입회금액은 540만원(스키+콘도),2500만원(골프+스키장+콘도),1억4천만원(골프 정회원)등이고, 고객님의 다양한 기대에 부응한 맞춤형 상품으로 5년 후 전액 환불 가능하다. 문의 053-755-5525
/ 이재웅 기자 jwo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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