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닷컴] 개그맨 김제동이 내달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에 사회자로 나설 전망이다.
주최측은 김제동에 공식적인 출연 요청을 한 상태이며 긍정적인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동 측은 "거절할 이유가 없다"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사회를 보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추도식은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김제동은 그중 메인 행사인 23일 행사에 마이크를 잡게 된다.
한편, 김제동은 지난해 5월 노 전 대통령의 노제 사회를 보기도 했다.
/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