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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거리다 바닥에 꽝…'태풍녀' 인터넷 화제

입력 : 2010-09-09 17:49:55 수정 : 2010-09-09 17: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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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태풍녀'가 인터넷 상에 화제다.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를 강타한 지난 2일 한 여성이 길거리를 지나다 바람에 넘어지는 장면이 뉴스에 보도돼 눈길을 끈다.

SBS 뉴스속보는 태풍 '곤파스' 상륙에 대한 보도를 하면서 화면에 참고 영상으로 거리를 지나다 강한 바람에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 한 여성을 포착했다.

이 여성은 횡단보도를 지나자마자 곧 거센 바람에 휘청거리다 바닥에 털썩 넘어졌고 손에 들고 있던 신문은 빠른 속도로 날라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곤파스'의 위력을 실감케 하는 영상"이라며 "여성이 많이 다치지 않았는지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태풍 '곤파스'는 2일 한반도 중심부를 통과하면서 건물 일부가 무너지고 가로수가 뽑히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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