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전문 안양튼튼병원 21일 개원
○…척추관절 전문 튼튼병원이 다섯 번째 병원인 안양튼튼병원(사진·대표병원장 박진수)을 21일 개원한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범계역 7번 출구에 위치한 이 병원은 지상 1층∼9층 규모로 120병상을 운영한다. 비수술 위주의 척추·관절치료 전문인 튼튼병원은 2008년 안산에서 개원한 이후 지난해 서울 녹번동에 제2병원, 경기도 일산에 3병원, 서울 독산동에 4병원을 개원했고 이번에 다섯 번째로 안양병원을 개원한다. 신경외과·정형외과·내과·영상의학과·마취과로 의료진이 구성되며 ▲경추 주사치료 ▲목디스크센터 ▲요추 주사치료센터 ▲미세 척추수술센터 ▲자기관절보존센터 ▲관절내시경센터 ▲무중력 치료 및 체외충격파 센터 ▲인공관절센터 등 특성화 센터와 종합검진센터를 운영한다.
삼성서울병원 ‘폐암의 진단과 치료’ 건강교실 개최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16일 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폐암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김관민 교수와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가 폐암의 원인과 증상, 수술적 치료법과 내과적 치료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폐암은 2000년 이후 한국 남성 암사망 원인 1위, 여성 암사망 원인 2위로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흔한 악성 종양의 하나다. 현저한 발병률 증가와 더불어 완치율이 14%에 불과할 정도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고 일반 감기와 비슷한 기침, 가래 등이 나타나 진단이 매우 어렵다. 폐암 초기 진단 후 수술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지만,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암이 진행된 경우가 많아 아직까지도 전체 폐암 환자의 20∼30% 정도만 수술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 내용이 담긴 교재를 무료로 배포한다. (02)3410-3040
유산균 정장용 제품 ‘듀오자임 플러스’ 출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이 유산균 정장용 제품 ‘듀오자임 플러스’(사진)를 출시했다. 듀오자임 플러스는 콩과 파파야 열매에서 추출한 a-아밀라아제와 프로테아제 등의 식물성 효소가 함유된 복합 유산균으로 이루어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우리 몸에 이로운 살아있는 생균으로 대부분 유산균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로 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정장 역할을 하며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제품은 특히 쎌바이오텍의 특허기술인 ‘이중코팅’으로 유산균을 감싸 위산에 불안정한 유산균의 안정성과 장내 도달률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