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고위관계자는 12일 "홍 대표는 국고가 들어간 경호동 부지를 축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며 "김 수석은 이에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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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거처할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가 9일 공개됐다. 기존 주택을 허물고 추가구입한 땅을 합쳐서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다. |
이 대통령이 퇴임 후 살기 위해 구입한 사저 부지는 아들 명의 부지 463㎡(약 140평)와 경호동 부지 2143㎡(약 648평)로, 사저 경호를 위한 경호동 건립에는 정부 예산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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