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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들 중 절반 이상은 미성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총 13명 중 10명은 중앙아메리카 출신으로 이 중 5명은 과테말라, 3명은 온두라스, 니카라과와 엘살바도르가 각각 1명이었다.
피해자들은 진술에서 "손님들과 성관계를 맺거나 술을 마시도록 강요받았다"며 "허락 없이는 외출도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와 관련 업주 마우리 디아즈(42)를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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