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투자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상가시장에서 강남 3구가 돋보이고 있다. 풍부한 유동인구와 고급수요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고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가시장의 호황은 권리금에서 나타난다. 상가전문 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1분기 강남3구의 점포 권리금은 2009년 이후 꾸준히 상승해 금융위기 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강남구의 3.3㎡당 평균 권리금은 2009년 1분기 249만원에서 올 1분기 315만원까지 올랐다. 송파구는 2009년 1분기 200만원에서 266만원으로 11.09% 상승했다. 서초구도 꾸준히 오르며 3.3㎡당 평균 권리금은 273만원을 기록하며 금융위기 전 수준으로 거의 돌아섰다.
강남3구의 상가시장이 다시 호황을 맞는 이유는 베이비부머들의 은퇴와 맞물려 창업과 상가투자를 노리는 수요자들이 급증했고, 강남역과 신사동 가로수길 등 유명상권들의 가치가 꾸준히 높아져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늘었기 때문이다. 또한 금융위기 이후 낮아진 권리금이 강남상가 입성을 재촉했다는 평가다.
강남에서 창업 및 상가 투자를 노리는 사람들이 오피스텔, 주상복합 내 상업시설 등 배후 수요가 탄탄한 알짜 상품에 주목하고 있다. 강남에서 신규 분양상가를 찾기란 힘들기 때문에 역세권의 좋은 입지에 새로 들어서는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의 상가시설 투자가치가 높아서란 분석이다.
최근 오피스텔 분양을 100% 완료한 강남역 서희스타힐스의 상업시설에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남구 역삼동 837-1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6층, 지상 12층, 오피스텔 341실 및 상업시설 19실로 구성되어 있다.
강남역 북부상권(강남역에서 한남대교 방향)과 남부(양재역 방향)상권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 삼성타운과 대규모 오피스타운, 외국계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임대수요는 물론 서초 우성아파트 등 상가 배후수요도 탄탄한 편이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을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해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등 서울 및 외곽지역으로 출퇴근과 이동이 용이해 주변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단 평이다.
강남역 서희스타힐스 상업시설은 총 19실로 2012년 4월 20일 분양 예정이며, 홍보관은 강남구 역삼동 837-18번지 현장에 위치해 있다. 오피스텔의 입주는 2012년 10월 예정이다. 02-557-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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