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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산책] 한예종 ‘비판적 영화’ 아카데미 외

입력 : 2012-05-03 17:48:16 수정 : 2012-05-03 17: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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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비판적 영화’ 아카데미

한국예술종합학교는 4일과 7∼10일 오후 7시 교내 영상원 강의실에서 ‘비판적 영화: 사회를 다시 보다’라는 주제로 영화제 형식의 아카데미를 연다.

어머니
영상원 영상이론과와 영상원 부설 트랜스:아시아영상문화연구소(공동소장 김소영·얼 잭슨 주니어)가 함께 마련한 행사로, 모두 6편의 한국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감독들을 초청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작품 상영과 함께 동시대의 급진적 영화의 계보, 새로운 정치성, 소셜(social)의 재구성, 소셜 미디어의 출현 등에 대해 논의한다. 

초청작은 ‘말하는 건축가’(정재은), ‘줄탁동시’(김경묵), ‘보라’(이강현), ‘두 개의 문’(홍지유·김일란), ‘댄스타운’(전규환), ‘어머니’(태준식) 등이다. 문의 (02)746-9570.

말하는 건축가
CGV 부모님 무료 관람 행사


멀티플렉스 CGV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고객(1949년 1월 1일 이전 출생)을 대상으로 일반 2D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CGV 부모님 무료 관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해당 고객은 CGV 극장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CGV는 또 45세 이상 고객들을 위한 시니어 전용 멤버십 제도인 ‘CGV 노블레스 멤버십’을 마련,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영화 관람 시 ‘웰빙 콤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노블레스 멤버십 데이’를 개최하고 4만5000원 상당의 혜택이 담긴 ‘노블레스 쿠폰북’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8일부터 전국 CGV 로비에 비치된 멤버십 가입 코너에서 ‘CGV 노블레스 전용 ONE 카드’를 발급받아 등록하면 된다. 이미 CJ ONE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45세 이상 고객은 추가 카드 발급 없이 매표소에서 노블레스 인증을 받고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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