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2 09월 기준 국내 자영업자는 680만명에 이르렀다. 지난해 6월 이후 현재까지 계속적인 증가추세다. 이는 전체 취업자 중에서 자영업자 비중이 전체의 31.4%에 이르는 수치로 OECD 회원국 중 4위에 해당할 정도로 높다. 그러나 이러한 높은 자영업 창업률과 대비하여 전체 시장에서 흑자 경영을 하고 있는 자영업자는 전체의 10%가 채 되고 있지 않으며 특히 외식업의 경우, 창업 1년 이내 폐업률이 19.7%에 이른다(통계청자료 기준).
이와 같이 열악한 창업 환경에서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예비 창업주들은 자영업을 하는 데 있어서 업종 선택에 어느 때보다도 신중해야 한다.
최근 여성 창업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네일아트샵 창업의 경우, 프랜차이즈의 기본인 상권조사와 점포개발, 인테리어, 운영 교육뿐만 아니라, 사업의 핵심 기술인 네일아트 교육과 리스크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토탈 다이렉트 컨설팅이 각광받고 있다.
네일아트학원과 네일아트 프랜차이즈를 모두 운영하고 있는 ‘네일 올리브’의 경우, 네일아트학원 ‘네일 갤러리’에서 직접 샵테크닉 위주의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을 받은 원생이 ‘네일 올리브’ 가맹점 사장이 될 수 있도록 토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네일 올리브’는 모기업인 ‘네일 갤러리’가 운영하는 네일학원을 통해 예비 가맹점주들의 네일샵창업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미 핵심 노하우를 완벽히 교육받은 후 네일아트샵을 창업하기 때문에 업계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특별히 전문가를 채용할 필요도 없다”고 ‘네일아트창업 풀 다이렉트 컨설팅’을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네일 올리브’는 “타 경쟁사와는 다르게 가맹점 늘리기 전략과 달리 입지 선정, 인테리어, 인재 채용 등 네일아트창업 이전 과정뿐만 아니라 창업 이후 대외홍보, 매장 관리, 세무 관련 업무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며, “이는 현재 매출극대화로 이어져 폐점율 제로와 함께 본사와 가맹점이 다같이 성장하고 상생하자는 ‘네일 올리브’의 탄생 모토와도 잘 부합된다.”고 밝혔다.
한편 ‘네일 올리브’는 11월, 12월에 잠실나루역점, 건대역점, 수내2호점, 인천청라점, 노원점의 가맹오픈이 예정돼 있다.
김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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