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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안양동안 성전 건립… 헌당기념예배 열어

입력 : 2013-02-11 13:25:30 수정 : 2013-02-11 13: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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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열린 ‘안양동안 하나님의 교회’ 헌당기념예배에 참석한 1000여 명의 성도가 새 성전 헌당을 기뻐하면서 어머니 하나님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리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제공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7층 규모의 단독 성전을 마련하고 헌당기념예배를 가졌다.

 11일 하나님의교회에 따르면 새로 설립한 ‘안양동안 하나님의 교회’는 동안구 비산동 주택과 아파트 단지 안에 자리한다. 지하 1층, 지상 6층에 연면적 1729㎡인 성전은 500석 규모의 대예배실을 비롯해 교육실·침례실·식당 등이 구비돼 있다. 지난 5일 삼일예배와 겸해 이뤄진 헌당기념예배에는 안양 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대예배실은 물론 소예배실과 식당까지 가득 찼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늘에는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이 계신다. 육의 생명이 육의 어머니를 통해 주어지듯이 영혼의 생명도 어머니 하나님 통해 얻게 된다”면서 “보배이신 어머니 하나님이 하나님의 교회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 많은 이웃을 구원함으로 하나님께서 성전을 허락하신 사명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지난해 국내에만 30개의 단독성전을 건립했다. 올해도 남양주진접교회·성남수정교회·서울강동교회·서울노원교회·대구반야월교회·경남사천교회·전북익산교회·청주복대교회 등이 설립을 마치고 헌당식을 준비 중이다. (010)9020-3651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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