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화보촬영 현장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화보 촬영 중 쉬는 시간을 틈 타 막 3개월 된 아들 플린에게 모유 수유를 하고 있다.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자연스럽게 수유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할리우드 미남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한 그는 아이를 낳은 뒤에도 완벽한 S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유명해진 그는 바쁜 스케줄 탓에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어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외신들은 커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화보를 촬영하던 중 실수로 양쪽 가슴을 노출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그는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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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란다 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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