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예술교육원 모델학전공이 오는 10일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개최하는 ‘2013 엔터테인먼트 멘토링캠프’에 참가해 예비 연예인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뿐만 아니라 심층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서경대 예술교육원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13 엔터테인먼트 멘토링캠프’에서 모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데뷔방법, 기획사 선택 요령, 모델이 갖추어야 할 요소 등을 부스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정보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캠프에는 JYP Ent, SM C&C, 키이스트, IHQ, FNC, TOP미디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등 유수의 기획사들도 대거 참여하며, 서경대 교수들을 포함한 현직 전문가들이 1대1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연예인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조언한다.
강신 서경대 모델학전공 교수는 “모델학, 실용음악학 등 학생들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보다 깊은 전문가들의 조언과 교육정보 취득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대학을 대표해 참가한 만큼 학생들에게 질 높은 예술교육문화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에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 및 오디션 참가 관련 세부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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