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근석과 엑소 크리스가 중국 배우 린시야와의 스캔들에 휘말렸다. 특히 누리꾼들은 린시야와 크리스가 똑같은 반지를 끼고 있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 등 중국 언론은 2일 장근석과 엑소 크리스가 린시야와의 섹스 스캔들에 연루됐다고 보도했다.
발단은 린시야의 스마트폰이 해킹당하면서 유출된 사진들이었다. 사진 속에 몇몇 남성의 나체 사진이 있었는데 이 남성들 중 한 명이 장근석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또 린시야가 엑소 크리스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라며 중국어로 적힌 문자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는 이번 스캔들은 국내에서도 빠른 속도로 전파됐다. 더불어 린시야가 자신의 웨이보에 올린 사진과 크리스의 최근 보도사진들을 비교하며 두 사람이 똑같은 반지를 끼고 있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스캔들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누구를 만나도 상관없지만 티는 내지말지", "그렇다면 아직까지 사귄다는 얘긴가", "저 여자는 도대체 뭐하는 여자길래", "최근까지 만나고 있는 게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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