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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화덕피자 레스토랑 ‘루나리치’, 파트너 중심 윈-윈 경영 눈길

입력 : 2014-02-21 11:00:00 수정 : 2014-02-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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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피자·파스타전문점 ‘루나리치’, 가맹점 매출향상 중점 운영 ‘만족도 UP’

이탈리안 레스토랑 업계 중심에 있는 ‘루나리치’가 파트너 중심의 윈-윈(Win-Win) 경영을 통해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탈리안 화덕피자 레스토랑 ‘루나리치’의 프랜차이즈 운영 철학은 ‘가맹점 매출향상’에 포인트를 두고 있다. 가맹점의 매출향상을 위해 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본사 전문인력을 적극 투입해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있다. 이러한 파트너 중심의 경영으로 가맹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루나리치’ 매장현황도 2013년 12월 기준으로 국내 31개점, 해외 3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출도(12년 매출발생 점포 기준) 전반적인 경기부진과 비용상승 속에서도2013년 전년대비27% 매출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상승의 핵심요인은 일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는 차별화된 화덕피자 아이템에 있다. 지금까지 화덕피자는 다년간의 전문성을 가진 셰프의 개인매장이 아니면 그 맛을 일관되게 나타내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는 곧 표준화가 생명인 프랜차이즈화에 장애물 이였지만 루나리치는 이 문제를 표준화된 이태리화덕으로 해결, 전 매장에서 숙련된 이탈리아 장인의 화덕피자 맛을 일관되게 낼 수 있게 했다. 또 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이탈리안피자를 선호하는 트렌드로 바뀌는 것도 요인 중에 하나이다.

운영에서는 이탈리안 음식에 최적화된 해외현지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주고, 매장10 곳 당 1명의 슈퍼바이저를 고정 배치해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매장 오픈 시 에는 주방인력을 전원 본사에서 섭외해 채용을 도와주고, 인력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를 대비해 인력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해 놓고 있다.

마케팅에서는 가맹점 매출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실시하고 있다. 핵심 타깃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프로모션, 카드포인트 등을 진행 중에 있는데, 그 반응이 좋다는 설명이다.

이탈리안 화덕피자 레스토랑 ‘루나리치’ 김미혜 부사장은 “루나리치의 비즈니스 핵심은 파트너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기회를 제공하여 함께 파이를 나누는 것”이라며, “현재의 성과도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기에 앞으로도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생태계와 경쟁력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탈리안 화덕피자 레스토랑 ‘루나리치’는 오는 3월 6일(목)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해 있는 본사 3층에서 창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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