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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일 벡스코서 미술장터 ‘아트쇼 부산’

입력 : 2014-04-08 20:25:01 수정 : 2014-04-08 2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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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국 갤러리 162곳 참여 미술장터 ‘아트쇼 부산’이 18∼21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16개국 갤러리 162곳이 참여해 작가 1000여명의 작품 4000여 점을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국제 갤러리, 갤러리 현대, 가나아트, 박여숙화랑, 박영덕화랑, 이화익 갤러리 등이 참가하며 미국 게이브리얼 브라이어 파인아트, 독일 최앤라거, 일본 갤러리 야마키 등도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싱가포르 화랑 7곳이 참가해 ‘싱가포르 파빌리온’을 구성해 전시 외에도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백남준, 이우환, 박서보, 김종학, 배병우, 김구림, 피카소, 앤디 워홀, 데미언 허스트, 줄리언 오피, 무라카미 다카시, 베르나르 브네 등 유명 작가의 작품에서 안두진, 이소연 등 신진 작가의 작품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만 35세 이하 신진작가 발굴 공모전인 ‘벡스코 영 아티스트 어워드’, 부산·경남 지역 유명 작가를 소개하는 ‘아트 악센트’, 다양한 층위의 예술 활동을 소개하고 연결하는 미술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아트밴드’ 등도 함께 열린다.

편완식 미술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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