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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엉터리 가족대표 윤리위 회부

입력 : 2014-04-22 16:16:53 수정 : 2014-04-22 16: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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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세월호 실종자 가족이 아님에도 대통령 방문시 가족 대표를 맡았던 당 소속 전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송모씨를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

이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윤리위원회(위원장 강창일)는 오는 23일 오후 비공개 회의를 열고 송씨 건을 다룰 예정이다.

윤리위는 진상조사와 송씨의 소명절차를 거쳐 최종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징계 종류에는 당적을 박탈하는 제명을 비롯해 당원자격정지, 당직자격정지, 당직직위해제, 경고 등이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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