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광주 지방의원 후보 75명 확정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은 10일 6·4 지방선거에 나설 광주지역 지방의원 후보를 확정했다.

광주시당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문화센터 등 9곳에서 광역·기초의원 경선을 갖고 광주시의원 후보 19명과 5개 구의원 후보 56명 등 총 75명을 지방선거 후보로 발표했다.

광주시의원은 동구 ▲1선거구 임택 ▲2선거구 조세철, 서구 ▲1선거구 심철의 ▲2선거구 김보현 ▲3선거구 김영남 ▲4선거구 주경님 예비후보가 경선 1위를 차지해 당 후보로 결정됐다.

남구는 ▲1선거구 조영표 ▲2선거구 유정심 ▲3선거구 박춘수, 북구는 ▲1선거구 반재신 ▲2선거구 조오섭 ▲3선거구 문상필 ▲4선거구 전진숙 ▲5선거구 김동찬 ▲6선거구 이은방, 광산구는 ▲1선거구 이정현 ▲2선거구 문태환 ▲3선거구 김옥자 ▲4선거구 김민종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했다.

시당은 이와 함께 기초의원 경선과 우선공천을 통해 동구 7명, 서구 10명, 광산구 13명 등 총 56명을 당의 구의원 후보로 확정·발표했다.

시당은 이날 경선 결과에 대해 이틀 동안 재심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중앙당은 12일 공천후보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