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부평힘찬병원, 지역 어린이 초청 '오페라 관람' 행사

입력 : 2014-05-26 11:01:03 수정 : 2014-05-26 11:01:0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부평힘찬병원(원장 배승환)은 최근 지역 다문화가정 및 문화 소외계층 어린이 576명을 오페라 공연에 초청하는 문화 기부 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관람한 공연은 미추홀오페라단의 ‘모짜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다. 가곡, 민요, 오페라 등 다양한 스타일의 장르가 어우러져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오페라와는 달리 해설이 있어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도 공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병원 측은 그간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 소외계층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부평힘찬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의료봉사 이외의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태리 '정년이 기대하세요!'
  • 김태리 '정년이 기대하세요!'
  • 김신록 '매력적인 미소'
  • 정채연 '여신의 하트'
  • 박보영 '빠져드는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