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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쓰는 충전건전지 ‘에네루프’ 신제품 출시

입력 : 2014-06-25 15:46:12 수정 : 2014-06-25 15: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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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대표 노운하, panasonic.kr)는 친환경과 경제성을 갖춘 하이브리드형 충전지 에네루프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니켈-수소전지 분야에서 최고의 점유율을 기록한 산요 에네루프를 파나소닉 에네루프로 리뉴얼해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적인 제품으로 충전지의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신형 파나소닉 에네루프의 장점은 강한 출력과 크게 늘어난 충-방전 횟수다. 큰 충전 용량(AA 사이즈 기준 2,000mAh, AAA 사이즈 기준 800mAh)과 기존보다 17% 늘어난 약 2100회의 반복 사용횟수로 경제성을 높였다. 또한, 충전 후의 자연 방전을 억제해 완전 충전했을 시 1년 후 잔여 용량이 약 90%, 5년 후 잔여 용량이 약 70% 정도 보존된다.

▶ 신형 에네루프(좌)와 성능을 강화한 에네루프 프로(우)
에네루프는 일본 MM총연구소 선정 에코기업 1위인 파나소닉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시스템을 이용해 개발됐다. 환경 친화적인 장점을 담은 에네루프는 저온에도 성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제작돼 겨울철 캠프장, 스키장 등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항균 가공된 외장은 스크래치나 세균 번식 등에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파나소닉은 이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최대 2,550mAh를 출력할 수 있는 ‘에네루프 프로’도 출시해 소비자의 니즈에 특화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전기 사용량이 많은 헤비(heavy) 유저들은 에네루프 프로를 사용할 경우 외장 카메라 스트로보 이용 시 건전지 대비 2배, 디지털카메라 사용시 5배 많은 촬영 성능을 도출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컨슈머마케팅팀 이제원 팀장은 “에네루프는 충전지의 가장 큰 장점인 경제성을 극대화시키고 외부 환경에 견고함을 보여주는 알찬 충전지” 라고 제품을 소개하며, “충전지 부문 최고의 브랜드 파워와 기술력을 자랑하는 에네루프가 소비자들의 야외활동이나 에너지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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