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제약의 ‘마유-엑스(MAEU–X)’ 크림이 중국 대륙을 사로잡고 있다.
14일 성원제약에 따르면 이번달 야심차게 내놓은 ‘마유-엑스(MAEU–X)’ 크림은 출시 전부터 선주문만 20만개를 넘어서며, 중국에서 ‘동안크림’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마유-엑스(MAEU–X) 크림은 본초강목에서도 기록을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예로부터 주름과 기미, 주근깨를 다스리고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발효 마유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마유-엑스(MAEU–X) 크림에 함유된 제주산 발효 마유는 얇은 유막을 균일하게 피부에 형성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해준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 성분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성원제약 관계자는 “마유-엑스 크림은 ‘매일매일 한 살 더 어려지는 피부’를 콘셉트로 충분한 보습력이 강점이며,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 혹은 각질이 쉽게 일어나는 건조한 피부, 민감한 아토피 피부에 적합한 기능성 화장품”이라며 “기존 제품이 독일산 냉동 마유를 쓰는 반면 자사에서는 제주 청정 마유를 쓰는 등 원재료에서부터 차별화된 제품이란 것이 알려지며 중국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원제약은 특화된 기능성 화장품으로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홈쇼핑 채널을 통해 단독 판매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헬스팀 임한희 기자 newyork29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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