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자들'은 충무로 대세 김우빈을 비롯해 김영철 고창석 이현우 조윤희 임주환 등 인기배우들이 총출동한 범죄 액션물로, 인천세관에 숨겨진 돈 1500억원을 훔치기 위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다.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 세 사람은 범죄의 판을 뒤엎는 기술자들로 분했다.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드는 금고털이 기술자 지혁 역의 김우빈은 아시아를 사로잡은 매혹적인 눈빛과 여유만만한 미소로 작전의 '마스터키'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역대급 비즈니스를 앞두고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현장 스틸 또한 함께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업계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기술자들이 1급 보안을 자랑하는 인천 세관을 뚫고, 제한 시간 40분 내에 숨겨진 1500억원을 과연 훔쳐낼 수 있을지, 서로 다른 속마음을 감춘 채 의기투합하는 이들의 이야기에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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