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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뱀3' 국내 최초 개봉, 시리즈 사상 최고의 노출과 표현 수위

입력 : 2014-11-12 08:21:59 수정 : 2014-11-12 08: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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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조이 제공
일본 성애문학의 대표작 '꽃과 뱀' 시리즈의 신작 '꽃과 뱀3'가 국내 최초 개봉한다.

나리타 유스케의 로망 포르노 '꽃과 뱀3'는 사도마조히즘을 다룬 일본 대륙 최고 화제작으로 시리즈 중 가장 충격적이고 가학적인 장면들과 스토리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영화는 첼로리스트 카이토 시즈코가 자신을 뒷바라지 해 주던 나이 많은 부자와 결혼을 하지만 남편이 죽게 되면서 다른 그룹의 회장 부인으로 가게 되고 출장을 가있는 새 남편을 기다리며 별장에 있는 하녀와 집사들에게 성적 고문과 시련을 당하는 스토리다.

여주인공 시즈코에게 가해지는 SM, 스너프쇼 등 성적 학대를 통해 탐미적이고 진열하고, 관음적 시선의 대상과 주체를 모두 절망과 파멸로 치닫게 하면서 억압된 욕망의 탈출구를 연다.

시리즈 사상 최고의 노출과 표현 수위로 논란과 화제로 주목받고 있는 '꽃과 뱀3'는 오는 20일 국내 최초 공개된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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