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국이 낳은 세계적 팝페라 테너 임형주씨를 국내 첫 평화예술 친선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임형주씨와 함께 저개발국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 모금 캠페인을 포함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촉식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11층 유네스코홀에서 열린다. 민동석 사무총장의 축사와 위촉패 전달에 이어 임형주의 소감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