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불국사의 가장 깊은 곳에 소박한 작은 불당인 관음전이 있다. 불당을 둘러싼 수십 그루의 목련들이 관음보살처럼 인자한 자태로 여행객들을 맞는다. |
천년고찰 불국사의 가장 깊은 곳에 소박한 작은 불당인 관음전이 있다. 불당을 둘러싼 수십 그루의 목련들이 관음보살처럼 인자한 자태로 여행객들을 맞는다. |
불국사에서 가장 높은 곳인 관음전에서 내려다본 불국사. 하얀 목련이 천 년 고찰과 어우러지며 멋진 봄의 풍경을 완성한다. |
불국사에서 가장 높은 곳인 관음전에서 내려다본 불국사. |
불국사에서 가장 높은 곳인 관음전에서 내려다본 불국사. |
국내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거대한 목련터널. 마침 봄소풍으로 이곳을 찾은 어린아이들을 흐드러지게 핀 목련이 부드럽게 내려다본다. |
국내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거대한 목련터널. |
초록빛 왕릉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지는 기막힌 풍광으로 봄 경주의 ‘스타’로 떠오른 대릉원 목련. |
대릉원 입구의 모습. 대릉원은 왕릉을 둘러싸며 이어지는 화려한 벚꽃길로 이름 높은 곳이다. 하지만, 왕릉의 안주인은 소박한 목련이다. |
대릉원 바로 옆에 위치한 첨성대와 목련. |
그곳의 목련도 첨성대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낮에는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유산을 감상하고 해가 지면 시원한 밤 공기를 맞으며 봄 경주의 스타들을 만나러 가보는 것도 좋겠다.
경주=글·사진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세계섹션>세계섹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