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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출산 장려 가족친화 경영… “일할 맛 나네” 대우건설은 건설업계에서 ‘일할 맛 나는 회사’로 이름이 나 있다. 2013년에는 건설사 중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경영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단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여성부 장관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대우건설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가 지난해 1월 회사에서 마련한 ‘꿈나무 스키캠프’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임직원과 가족을 위해 매년 어린이날에 열리는 가족 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 가족 주말 캠프 등 다양한 친화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가족사랑휴가’ 보장과 휴가비 지급, 숙박시설 지원 등을 통해 여가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현장근무로 가족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은 건설업 특성상 사내 만족도가 매우 높다.

대우건설은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검진과 단체 상해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금연 캠페인 등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많은 임직원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태교 CD, 출산 축하용품과 휴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내에 수유실과 여성 휴게실을 설치해 워킹맘의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지난해에는 경제 전문지 포춘코리아와 기업평가 사이트 잡플래닛이 공동 선정한 ‘일하기 좋은 한국기업 50’에서 대기업 중 5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지속 중인데, 사장부터 신입사원까지 모두 참여하는 대표 프로그램인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에는 지난해만 전체의 약 3분의 1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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