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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 42회 동기회, 고대의료원에 2억6000만원 발전기금 전달

입력 : 2015-06-05 10:25:10 수정 : 2015-06-05 10: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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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우경)은 지난 4일 오전 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고려대 의과대학 42회 동기회로부터 2억643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기부식에는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 김우경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용연 의무기획처장, 유병현 기금기획본부장 겸 대외협력처장과 의과대학 42회 정의식 동기회장을 비롯해 송치욱 속편한내과 원장, 이규범 녹십자의료재단 병리과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박정율 교수, 핵의학과 최재걸 교수 등 42회 동기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금은 의과대학 42회 동기회에서 졸업 30주년을 맞이해 학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기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고려대의료원의 의학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기회장 정의식 교우는 "동기들과 정성을 모아 의학발전기금을 마련해 더욱 뜻 깊고, 우리의 뜻이 모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의과대학 동기회의 거듭되는 기부에 마음 한켠이 따뜻해진다. 그 뜻을 깊게 새겨 더욱 발전하는 고려대의료원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헬스팀 김봉수 기자 cs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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