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발포성 세탁세제 '마이스터 팝'

애경산업은 15일 신개념 발포성 세탁세제 '마이스터 팝'을 출시했다.

세탁량 7㎏ 기준 정량으로 개별 포장된 알약 형태로, 하나씩 개봉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이스터팝을 세탁조 바닥에 넣고 그 위에 세탁물을 넣은 후 세탁을 진행하면 물이 채워지며 빠르게 발포된다. 활성화된 탄소와 산소방울이 의류의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99.9%의 살균효과를 낸다.

석유계 계면활성제 대신 100%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형광증백제, 전인산염, 중금속, 다이옥산, 파라벤류 등의 유해성분도 사용되지 않았다.

공인기관 시험결과 국가표준인증 KS에 명시된 지표세제에 비해 세척력 136%, 표백력 319%, 헹굼력 195%, 용해도 99%, 생분해도 99%를 검증받았다. 피부 비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마이스터 팝은 홈쇼핑 전용으로 판매된다. 오는 16일 12시40분 CJ오쇼핑, 18일 오후 3시40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방송된다. 가격은 6박스(박스당 30개입) 6만9800원이며, 무료체험 1박스(15개입)가 추가증정된다.

<뉴시스>